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인 이재명 국회의원이 7일 제주·인천 경선에서도 70% 넘는 득표율로 압도적으로 1위에 오르며 ‘확대명’(확실히 당 대표는 이재명)의 대세를 이어갔다.이재명 후보는 전날 열린 강원·대구·경북 경선에 이어 이틀 연속 70%넘는 득표율을 보여 압도적으로 압승했다. 누계 득표율 74.15%로 집계됐다.민주당은 7일 전국 순회경선 2일째 제주·인천에서 후보 합동연설회를 열고 해당 지역의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제주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 70.48%, 박용진 후보 22.49%, 강훈식 후보 7.03% 등의 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장경태 의원(서울 동대문구을)은 7일 오전 10시에 개최된 제주 합동연설회에서 “평당원 출신의 첫 최고위원, 혁신위원장 출신의 혁신 최고위원, 청년위원장 출신의 인재 육성 최고위원이 되어 더불어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을 증명하겠다”고 제주당원들에게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장경태 후보는 “평당원 출신으로 자원봉사자부터 시작해다. 민주당에서 17년간 엘리베이터 타지 않고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 왔다”며 “어느 한 순간도 더불어민주당을 잊어본 적도, 이용한 적도, 서운해 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은 4일 제주도교육청에서 기초학력 담당 교사 간담회를 진행했다.김한규 의원은 "기초학력 보장은 선거 때부터 말씀드린 제 공약으로,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들은 내용들을 잘 살펴 기초학력 보장 및 학력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기초학력 지도 현황과 문제점, 담당 교사의 고충, 교육환경 전반에 대한 의견 등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교사들은 기초학력전담교사제의 필요성, 일관성 있는 교육과정 설계, 한부모·다
70년대생 대표 정치인으로 나아가고 있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4일 제주를 방문해 오영훈 제주지사를 면담하고, 제주 4.3 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제주지역 청년 당원들과 만나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강 후보는 제주 4.3 평화공원도 찾아 참배하고 방명록에 “제주의 봄을 잊지 않겠습니다.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 제주의 정신을 민주당에 새기겠습니다”라고 썼다.이어 “제주 4.3 특별법의 전면개정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비한 점이 있다. 문제를 해결하는 제1야당 대표가 되겠다”고 밝혔다. 4.3 희생자에 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1일 행정시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이에 제주도의회는 ‘행정시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교섭단체 의원수의 비율에 의해 각 교섭단체대표의원이 추천한 6명을 포함해 총 7명을 선임했다.강충룡 의원, 강성의 의원, 김승준 의원, 양홍식 의원, 임정은 의원, 현기종 의원, 오승식 의원 등이 선임되어 인사청문회를 통해 행정시장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강충룡 의원을,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대표의원 양영식)에서는 강성의
‘어대명’(어짜피 당 대표는 이재명), ‘확대명’(확실히 당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의원이 4일 오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주지역 당원 및 지지자와의 대화'에 참석해 당내 반대 여론에도 당 대표 선거에 출마이유를 밝혔다.이재명 의원은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 수 있는 적임자라는 생각에서 출발했고 "저한테 출마하지 말라고 한 분들의 근거는 '당은 이재명이 아니라 이재명 할아버지가 와도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었다"며 "&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제주 퍼시픽리솜에 홀로 남아있는 남방큰돌고래 '비봉이'의 안전한 해양방류를 위한 관련 협의체 구성을 중재하고, 체계적이고 기술적인 방류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비봉이‘는 지난 2005년 4월 제주 한림읍 비양도 앞바다에서 포획된 이후 약 17년 동안 퍼시픽랜드 수족관에서 지냈다. 당시 함께 지내던 남방큰돌고래 네 마리(삼팔이, 춘삼이, 태산이, 복순이)는 2013년 제돌이와 함께 제주 앞바다로 방류됐지만 비봉이는 남겨졌고, ‘국내 수족관에 마
◆ 승진▲5급(사무관) △총무담당관 경리팀장 직무대리 고광수◆ 전보▲4급(서기관)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 이순심▲5급(사무관) △총무담당관 총무팀장 강미란 △총무담당관 비서실장 이충훈 △공보관 공보팀장 양은아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이 주최한 ‘김한규와 경제 읽기’ 1강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강의 시작에 앞서 김한규 의원은 "민주당이 경제와 민생문제를 잘 다루는 유능한 정당이라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싶다"며 "우리 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에 도움되는 의정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경제를 모르면 우리 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하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편 1강은 김양희 국립외교원 경제통상연구부장이 ‘한국형 경제안보의 추진방향과 글로벌 공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정무특보에 김태윤, 대외협력특보에 김태형,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서울본부장에 정원태, 공보관에 여창수 씨를 발탁했다. 오영훈 지사는 3일 오전 9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임용장 수여식도 개최했다.정무특보는 대내‧외 행정정책 변화 대응과 도정 전반 정책·기획의 수립에 대한 보좌 역할을, 대외협력특보는 대내외적인 다양한 여론 수렴 등 대외협력정책 보좌 역할을 맡게 된다.김태윤 정무특보는 환경분야 전문가로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태형 대외협력특보는 신문기자에서 편집국장까지 역임한 언론인 출신이다
제주도내 최근 3년간 음주운전 관련 교원 징계현황에 따르면 2019년 중징계 1명 경징계 2명, 2020년 중징계 3명 경징계 1명, 2021년 중징계 2명 등 최근 3년간 음주운전으로 9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최근 3년간 퇴직교원 음주운전 포상 제외 현황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퇴직교원 신청자수 145명 중 포상 수여자수 119명, 전체결격자 26명이었다. 이중 음주운전 결격자 9명, 2001년이전 음주운전 포상제외자 2명이었다. 오는 8월말 퇴직교원 신청자 351명 중 포상 수여자수는 228명이었고 전체 결격자 2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7월 20일~21일 양일간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제주도당 대회를 개최해 허용진 후보가 도당위원장에 당선됐다.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총 대의원 283명을 대상으로 첫날 온라인 문자투표를 실시했고, 둘째날은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후보자 정견발표와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투표를 실시했다.첫날, 온라인 투표에서는 총 230명이 참여했고, 투표율은 81.27%를 기록했다. 둘째날, 현장투표에서는 22명이 참여했고, 온라인과 현장투표를 합산해서 총 252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최종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은 20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후보로 등록했다.위성곤 의원은 후보등록과 함께 출마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중고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실 인사 농단과 종북몰이까지 하며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어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을 위해 20년만에 제주도정의 정권교체를 이룬 제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평화·치유·청정환경의 중심지이자 자치분권의 선도모델 제주는 이제 4·3의 아픔을 딛고 자치분권과 탄소중립의 모범도시로 나
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위원회(이하 4.3중앙위)가 발족 22년만에 사상 처음으로 제주에서 개최된다.이에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위원장인 국무총리 이하, 당연직으로 포함되는 관련 부처 장․차관들이 제주를 찾아 역사의 현장에서 책임 있는 논의와 결정을 한다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회복 및 배․보상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정부기구가 4.3의 현장인 제주도를 직접 찾아, 4.3에 대한 도민들의 아픔과 완전한 해결을 향한 의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선언 한 현덕규 변호사가 19일 오전 9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안정을 위해 집권 여당으로서 우리 당은 다음 총선에서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출사표를 던졌다.현덕규 변호사는 “당원과 함께, 도민과 함께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주요 공약을 내걸었다.현 변호사는 "좋은 정치인은 당원에 의해 키워진다“며 ”당원과 더불어 정당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좋은 정치가 되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현 변호사는 읍·면·동 지역의
재선인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정책수석부대표로 임명됐다.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원내 주요 입법과제와 정책 현안 등을 총괄하는 자리로서 원내사령탑은 원내대표와 함께 당 입법정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게 된다.위성곤 의원은 20대 국회에서는 전국농어민위원회위원장, 원내부대표와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지냈다.21대 국회에서는 국토교통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총괄하는 제5정책조정위원장을 맡았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위 의원 임명에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제5기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후보자 등록 절차를 공고했다.등록자격은 후보자 등록일 현재 당규 제4호(당직선출규정) 제10조에 따른 제주지역 권리당원으로 제11조 피선거권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자이다.등록기간은 20일까지 이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올해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회의원 보궐선거 성과를 평가하고 제주도정의 성공을 위해 협력키로 결의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송재호 국회의원)은 18일 당사 회의실에서 ‘2022년도 양대선거 성과 평가를 위한 제주도당 주요 당직자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송재호 위원장, 위성곤․김한규 국회의원, 제주도당 고문단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제주도당 상설․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화성을)은 일본 정부의 자위대 명기 개헌 움직임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밝히며, 관련 개헌 추진에 대해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일본 정부의 자위대 보유 명기 헌법 개정 추진 중단 촉구 결의안’을 16일 발의했다.이원욱 의원은 “최근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한 자민당은 자위대 명기 개헌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며 “이런 움직임은 과거 일본 정부가 드러낸 군사적 야욕과 일맥상통하다”고 주장했다.실제로 일본 정부는 2014년 각의 결정에서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허용하는 헌법 해석을 채택했으며, 이어 2015년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은 9일 오후 칠성로 쇼핑거리에서 현장의 목소리, 민심을 듣는 '찾아가는 제주한큐민원실'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제주한큐민원실'은 김 의원이 지역을 순회하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작했다는 것.제주한큐민원실은 사전 예약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불편사항부터 정책사항까지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다.보다 많은 도민들을 만나기 위해 운영시간과 장소는 계속 바뀔 예정이다. 자세한 운영시간 및 장소는 김 의원의 SNS(인스타, 페이스북)를 통해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