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전파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의 철저한 방역과 정보제공,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한 도민들의 협조가 이어지며 아직까지는 비교적 안정적인 감염병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도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켰던 신천지 관련자에 대해서도 제주도는 발 빠른 소재 확인 및 전화문진을 통해 유증상자 모두를 검진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밝혀져 불안감을 일부라도 해소했다는 것.그러나 육지부 신천지 관련자의 무증상자 등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원 지사는 “신천지 교인 등 유증상자는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신천지 관련 코로나 유증상자 10명(교인 3명, 교육생 7명)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제주도는 전날 28일 저녁 4명이 음성판정을 받은데 이어 나머지 6명도 전부 음성판정인 것으로 확인했다.이에 따라 道가 전화문진을 통해 유증상자로 분류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신천지 교인 등 46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한편 원희룡 지사의 요청으로 전화연결이 안된 신천지 관련 16명에 대해 위치확인을 한 경찰은 28일 오후 11시 현재 14명을 확인했다. 道는 나머지 2명에 대해 지
◆제주시 갑 선거구▲장성철, 코로나19 사태 공적마스크 수급, 제주도약사회 등 방문 현황확인미래통합당 제주시 갑 예비후보자들 사무실 방문...정책토론회 제안문 전달도국회의원 제주시 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28일 오후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있어서 긴요한 문제로 떠오른 마스크 품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약사회와 도매업체 지오영을 방문해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전에는 미래통합당 제주시 갑 후보자들의 사무실을 방문해 예비후보자간 정책토론회 제안서를 전달했다.제주도약사회관에서 장성철 예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제주도 경제정책과와 식약처 등과 합동으로 도내 보건용 마스크 매점매석 및 불량 마스크 판매 행위 등에 대해 집중단속 활동을 벌여 27일 보건용 마스크를 매점매석 후 중국으로 반입시키려 한 행위자를 적발했고 28일 밝혔다.이 같은 범죄사실은 재판을 통해 확정된 사실이 아니나 동종 범죄의 확산 방지를 위해 자치경찰이 전격 발표했다는 것.자치경찰에 따르면 B씨는 올해 1월 중순경 현금 1140만 원을 주고 6천개의 보건용 마스크를 구입해 중국에 수출하려 했다.그러나 수출이
제주도내 28일 현재 확진환자 2명이고 789명이 검사해 593명 음성, 196명이 검사 중이다. 자가격리 160명이다. 신천지 교인 유증상자 36명에 대한 검사결과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중대본이 27일 오후 늦게 신천지 도내 교육생 102명 명단 통보해 오늘중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제주도와 제주지역경제단체장협의회는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영세상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및 사용료 감면한다.이와 함께 제주도는 코로나19 감염 피해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정보접근 취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개학 연기로 인해 긴급 돌봄을 신청받은 결과 유치원은 921명, 초등학생은 1653명 등 총 2574명이 긴급 돌봄을 신청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개학 연기에 따라 맞벌이 가정 등에서 자녀 돌봄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돌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25일~26일 긴급돌봄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574명이 긴급 돌봄을 신청했다.도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까지 긴급 돌봄을 확대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일반 형태로 운영한다.이번 긴급 돌봄은 오전에는 교원, 오후에는 교원과 돌봄전담
◆제주시 갑 선거구▲장성철, 코로나19 사태 깜깜이 선거 극복...예비후보간 정책토론회 긴급 제안국회의원 제주시 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면접촉 선거운동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을 고려해 미래통합당 제주시 갑 선거구 예비후보들에게 깜깜이 선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예비후보자간 정책토론회 개최를 긴급 제안한다”고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견제하고 실정을 심판하며, 더불어민주당 권력독점체제를 타파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커져가고 있다”며 “민주당이 제주시갑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로부터 제공받은 646명 도내 신천지 교인 중 확인된 유증상자 총 36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중대본이 제주도에 통보해온 제주지역 신천지 교인은 646명으로 제주도는 신천지 교인 명단 통보 즉시 전화 문진에 돌입해 밤샘 작업 끝에 27일 오후 5시까지 634명과 전화통화하고 이 중 코로나19 유증상자 36명에 대해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는 것.제주도는 유증상자 중 27일 오전 27명, 오후 5시에 5명이 음성판정을 받은데 이어 오후 9시 3
제주지역 신천지 교인에 대한 1차조사결과 유증상자 34명 중 27명에 대한 코로나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나머지 유증상자 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고 검사결과가 나오는 즉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39명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는 것. 이에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연락이 닿지 않은 39명에 대한 소재 파악에도 신속히 나갈 계획이다.중대본은 신천지 교회 측의 요구를 받아들여 신천지 교회 관계자를 입회토록 했으며 제주도는 입회자에 대해 사전 발열체크와 대구 방문 및 증상 유무 등의 문진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서 확보한 제주지역 신천지 교인은 646명으로 1차조사결과 603명에 대해 전화가 연락됐고 감기, 기침, 고열 등 유증상자 는 34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들 유증상자는 27일 검사를 완료 추진한다.도는 무증상자도 자가격리를 권고했고 결번 등 미연결 43명에 대한 추가 연락 및 소재파악을 추진 중이다.1차 집계 도내거주 유증상자 35명으로 파악됐으나, 보건소 연락과정에서 1명 도외거주로 밝혀졌고, 도외거주 유증상자도 2명 추가 확인됐다.(유증상자 37명...도내 34명
◆제주시 갑 선거구▲송재호,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4‧15총선 반드시 승리하겠다”국회의원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으로 후보를 거뭐진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예비후보로 등록해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송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정치 개혁과 민생 개혁 완성,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을 위해 이번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며 “제주도민과 당, 당원의 뜻을 받들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송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 우선, 민생 먼저”라며 “벌이와 밥상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내 종교계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제주도는 26일 오후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 초청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지역 확산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 도내 4대 종단 대표자로 구성됐다.道는 간담회를 통해 종교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원희룡 지사는 “종교계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종교행사 취소 등 선제적으로 많은 조치들을 취해왔다”며 “어
국회의원 제주시 갑 선거구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략공천으로 인해 당내반발 등 잡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총선 예비후보들의 아름다운 경선과 승복 서약식이 개최되고 선거 필승을 다져 이 지역에 대한 도민들의 선거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이에 따라 치열한 당내 경선이 시작되고 코로나19에 매몰됐던 여론 및 민심도 일부 돌아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미래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 한철용)은 26일 오전 10시 30분 道 당사 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이 치열하게 치러지고 있는 제주시갑 지역 예비후보 4명이 참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코로나19 25차 합동 브리핑을 통해 제주지역 자가격리 인원을 기존 170명에서 143명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질병관리본부 방침에 따른 조치다. 제주도 관계자는 “공식 통계상 관리주체는 이관됐지만 실제적인 관리는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며 “도민 혼선이 없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또한 제주도는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약 21만 5천명으로 추정되는 신천지 신도 전체 명단을 확보함에 따라 이를 제공받아 관리하는 계획을 준비했다고 밝혔다.명단이 확보되면 道는 ▲일제 확인전화 실시
◆ 제주시 갑 선거구▲장성철 “송재호, 양지만 쫒고 중앙권력만 바라보는 해바라기”직격탄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 결정에 따른 논평을 내고 “문재인 정부에서 일했다고 제주도민의 자존조차 문재인 대통령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송재호 전 위원장을 보면서 양지만을 쫓아다니고 중앙권력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를 연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직격탄을 날리며 “모든 판단의 중심에 제주도와 도민이 있는지 스스로 자문해 볼 것을 권고한다”고 비꼬았다.장 예비후보
제주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함에 따라 비상사태에 대비하도록 도내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 3개소(제주대병원,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와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해 464병상을 확보했다. 확보 가능한 병상은 제주대학교병원 110병상(35실), 제주의료원 207병상(43실), 서귀포의료원 147병상(42실) 등 총 464병상(120실)으로 조사됐다.이를 위해 道는 21일 도내 지방의료원 2개소(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에, 24일 제주대학교병원에 소개(병원 내 병동을 비워 음압, 격리 또는 일반병실을 확보) 명령을 내렸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심각’단계에 맞게 기존 도교육청 대책반 및 교육지원청 상황반을 ‘코로나-19 대책 본부’로 격상 운영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또한 임용시험 시스템이 구멍이 뚫린데 대해 교육청의 거듭된 업무 실수로 공립 중등교사 임용 과정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석문 교육감이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25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및 개학 연기 따른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이 교육감은 “‘코로나-19 대책 본부’로 격상해
모든걸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4.15총선이 뒷전으로 밀린 가운데 여야 주요정당의 후보들의 윤각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유권자인 도민들이 대면선거운동에 부정적으로 보이고 있어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 방법에 고심을 하는 등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여야 중앙당은 야당심판론과 정권심판론으로 맞불을 놓고 있는 가운데 예비후보들은 정책 보도자료와 페이스북 등 SNS을 통해 유권자와 제한적으로 만나고 있다.위축된 선거운동도 선거일이 다가오며 주요정당의 후보자들이 결정되고 선대위 등이 가동되면 차
◆제주시 갑 선거구▲송재호, 전략공천에 “당의 뜻 받들어 정치․민생 개혁 완성 위한 승리”국회의원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전략공천 발표에 “당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국민과 제주도민 그리고 민주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준엄한 명을 받들고자 한다”고 밝혔다.송 후보는 “이번 4․15총선에서 문재인 정부의 정치 개혁과 민생 개혁 완성,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을 통한 제주도민의 자존 회복을 위해 압도적 승리를 도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에게 돌려드릴 것”을 약속했다.그
정부가 23일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바이러스와 전쟁’을 선포하고 비상방위체제를 발동하는 등 범정부적 대응체계 구축에 돌입했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4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선포합니다”를 통해 “아무리 방역망이 튼튼하다 해도 한 두 명의 방심이 지역사회를 혼란에 빠트릴 수 있다”며 “도민 한 분 한 분이 방역의 주체이고, 모든 지역과 기관단체가 방역당국이어야 한다”고 호소했다.이어 “도민 여러분께서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