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정부 비서관을 지냈던 문대림(더민주제주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장)은 25일 오전 7시 30분경 노형오거리 부근에서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에 맞서야 한다”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문대림 상임운영위원장의 피켓 시위에 함께하겠다며, 몇몇 지지자들이 1인 피켓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도 “반듯이 검사정권의 폭주를 막고 이재명 당대표를 지켜야 한다”며 문대림 위원장과 뜻을 함께한다고 전했다.민주당 내부 분열에 실망한 일부 당원들의 탈당 움짐임이 보였지만, 오히려 지금은 “이재명 당대표가 어려움에 처했다”며 “이재명 당 대표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영진)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 2층에서 국민의힘 김병민 최고위원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특강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 총선 필승전략’이란 주제로 진행된다.한편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대중에게 시사평론가로 널리 알려진 인물로 당내 소장파의 선두주자이자 차세대 리더로 손꼽히는 인물이며, 서울 광진구갑 당협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다.김 최고위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청년 공천 할당’의 일환으로 공천됐는데, 당시 당에서는 김병민 후보를 공천하면서 “FM(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주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장동훈 前 제주도의원이 14일 복당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이에 도당은 규정에 따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조만간 개최해서 장동훈 전 의원의 복당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이 복당 사안은 최종적으로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의 승인을 거쳐야 된다고 국힘 제주도당은 밝혔다.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은 7일 제주 4ㆍ3 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이하 ‘중앙위원회’) 중앙위원은 당연직 8명, 민간위원 17명으로 총 25명이고 제주 도지사와 유족대표는 단 2명뿐으로 나타났다.이에 중앙위원 위촉 시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추천하는 4인을 반드시 포함하는 내용의 ‘제주 4ㆍ3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대표 발의했다.현재 중앙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며 기획재정부 등 5 개부처 장관, 법제처장, 제주도지사를 당연직으로 하고, 국회가 추천하
올해 제주지역 양귀비 밀경사범은 1명, 대마 밀경사범은 2명 등 총 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마약의 원재료인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다 적발된 인원이 5년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60대 이상의 양귀비 밀경작이 급격하게 늘고 있어 적극적인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조은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서초갑)이 13일 경찰청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찰에 붙잡힌 양귀비와 대마 밀경사범은 2천724명을 기록해 5년 전 1천318명과 비교해 106.7%가 늘어난 수치다.올해 지역별 양귀비와 대
제주시을 국회의원 선거구 출마가 거론되는 김효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이 지난 9월 6일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의 기자간담회에서 주장한 “내년 4월 10일 총선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제주시 을지역 출마 요구에 대해 어처구니가 없고 도당위원장의 직분과 권한을 망각한 언동”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그러면서 김 부원장은 “특히 을지역 당원들과 총선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예비후보자들과 상의도 없이 자기의 생각을 독단적으로 공개적 주장을 하는 것은 정치적 에티켓도 없고 비상식적인 언사”라며 “오랫동안 당협위원장 공석으로 약해진 을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은 9 월 11일부터 '송재호 국감제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1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국정감사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번에 운영되는 국감 제보센터는 국정감사에서 다뤄질 이슈를 제보받는다. 행정 및 안전 분야 관련 문제와 공직자 비리, 정책개선과제와 예산 낭비 등의 사례를 전화와 이메일, 설문지를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다 .제보 대상기관은 행정안전위원회 소관 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인사혁신처, 경찰청, 소방청 등 중앙행
조은희 의원(국민의힘, 서울 서초구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치매환자 신고는 2022년 139건이 접수됐고 2023년 6월까지 82건이 신고됐다. 실종신고는 늘고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조 의원은 ”치매환자의 경우 인지능력, 시공간파악 능력이 저하되면서 길을 잃거나 야산, 배수로 등에 빠지는 낙상사고와 함께 날씨변화에 따른 위험이 커 안전보호망 강화가 요구된다“고 밝혔다.2018년부터 5년 6개월간, 가출인을 제외한 실종사망자 총 890명 중 치매환자 실종사망자 수는 566명으로 63.6%에 이른다. 실종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8일 16시에 서귀포 수협 직판장에서 열리는 수산물 소비 촉진 할인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서귀포수협에서 8~9일 양일간 개최하는 행사로, 도당에서는 허용진 제주도당위원장, 장성철 상임고문 및 부위원장단과 상설위원장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이 자리를 통해 최근 수산물 소비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어민들과 자영업자들을 적극 돕겠다는 취지이다. 관계자는 “판매행사 참석 이후에는 인근 횟집에서 수산물로 당직자 만찬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총선 7개월 추석을 앞두고 제주도내 거대 與野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지도부와 당원들이 힘겨루기에 들어가며 도민들을 향해 총선출마라는 배수진을 치고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6일 제주도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제주시을 선거구 출격을 요구하는 깜짝 제안을 했다.또한 허용진 위원장도 국회의원 비례대표 소문을 일축하고 서귀포시 출마를 공식화하며 배수진을 치고 중앙당에 제주지역에 국회의원 비례대표 1석을 공식으로 요구했다.정치개혁을 열망하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원외인사 등 당원들도 이날 ‘더
현직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숨진 채 발견돼 도민사회에 충격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제주시당원협의회는 故 서이초 선생님의 49재로 교육계가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한 날 제주교총 회장 극단적 선택에 “고인의 영전에 삼가 고개를 숙이며, 유가족과 제주교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이 사건과 관련해 제주교총 관계자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중학교에서 근무하시면서 업무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는 것.또한 이날 발생한 초유의 사건은 최근 서울과 전북,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교사 사망사건에 연이은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4일 15시에 제주도당사에서 정책개발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개발위원장은 당규에 규정된 대로 허용진 도당위원장이 당연직으로 겸임하고, 부위원장에는 강상수 도의원(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전원이 위원으로 참여해 정책개발 및 내년 총선 지역 공약 수립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5일 보고자료를 내고 “서이초 교사 49재를 맞아 교사들이 집단 연가를 통한 ‘공교육 멈춤의 날’이 준비되고 있고, 여기에 수 만명의 교사들이 동참의사를 밝힐 정도로 공감을 받고 있다”며 “그만큼 공감과 추모의 마음, 사회적 해결을 위한 움직임이 절박하다는 이야기”라고 밝혔다.제주에서도 5일 오후 6시 30분, 제주도교육청 앞마당에서 ‘9.4 제주 추모 문화제’를 개최한다.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김옥임)은 “9.4 추모제로 교사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추모와 절박함에 공감한다”며 “교사들의 노동권을 지키고 교권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간담회를 열고, 제주지역 현안 해결에 도당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오 지사와 허용진 국민의힘 도당 위원장은 행정체제 개편 관련한 제주특별법 개정에 대해 여야의 뜻을 함께 모아나가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상생과 통합의 마음으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무척 의미깊다”며 “지금은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면서 2024년 국비 확보에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자주 소통하면서 협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 등 일본의 역사왜곡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일본의 역사왜곡 대응 예산과 독도 수호 예산마저 대폭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발끈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미화 홍보에 쓸 돈은 있고 일본 역사왜곡 대응과 독도수호 예산을 삭감한 것은 친일 외교관이 드러난 반역사적인 행위”라고 맹비난하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책임을 묻고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안민석 의원이 공개한 ‘2024년도 동북아역사재단 지원사업 예산현황’에 따르면 동북아역사재단의 일본의 역사왜곡 대응 연구사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전국 마늘 재배면적은 2만2천362㏊로 전년(2만1천999㏊)보다 약 1.7% 증가했지만, 도내 마늘 재배면적은 지난해 1천238㏊로 2021년(1천337㏊)보다 99㏊ 감소했다.또한 제주도 재배의향조사결과 2024년산 재배면적은 1천175ha로 전년보다 67ha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해마다 재배면적이 감소하는 등 마늘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는 것.이에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25일 대정농협 본점에서 ‘지속 가능한 제주마늘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해양폐기물 저감 대책’에 따르면 바다에 버려진 밧줄, 어망 등 해양폐기물은 전체 선박사고 원인의 10%를 차지해 어업 생산성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또한 막대한 처리비용까지 발생시키고 있다. 유엔환경계획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산업적 피해(관광, 어업 등)와 처리 비용이 2018년 기준 60~190 억 달러(한화 7조9천억~25 조)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에 해양폐기물 수거 등의 조치명령을 받은 경우 폐기물을 수거한 뒤 보고하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등 제주지역 6개 야당은 24일부터 시작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강력 규탄하며, 중단될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이들 6개 야당은 이날 재제주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어이 일본 정부가 오늘부터 후쿠시마 핵오염수의 해양투기를 시작했다. 오늘부터 핵 오염수가 최소 30여년 동안 바다에 버려질 것“이라며 ”자국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60여종의 핵오염수가 포함된 무려 130만톤의 핵오염수를 인류가 공유하는 바다에 투기하는 일본정부의 이 같은 행위는 자국의 문제 해결을 위
2017년 시작한 '대학 천원의 아침밥'이 올해 대거 확대돼 제주를 포함해 전국 10개 시도에 총 18억9천 만원이 지원됐다. 그러나 부산, 경기, 강원, 경북, 세종, 울산, 충북 등 7개지역은 정부의 지원이 없어 지역간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정부지원 확대로 지역간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대학 천원의아침밥 도입에 적극적인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대학 천원의아침밥 지역격차에 대책이 필요하고 정부 지원 확대로 대학 재정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학생이
일본 정부가 각료회의를 열고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투기를 24일부터 시작하기로 공식 결정함에 따라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가 등과 함께 한국과 일본의 수산업계가 반발하고 있다.특히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위성곤, 이하 ‘민주당’)은 성명서를 내고 “전 세계를 전쟁의 공포로 몰아넣었던 ‘전범국’ 일본이 ‘핵 오염수 해양 투기국’이 되기로 한 것”이라며 “일본과 바다를 맞대고 있는 모든 국가는 핵 오염수 해양 투기로 인해 짐작도 할 수 없는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 이웃 국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민폐국가’ 일본의 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