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본원)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수학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주 수학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설명회에서는 2024 제주 수학교육 추진 사업,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의 학생 프로그램 및 수학 교원 직무연수, 제주수학축전 수학 체험 프로그램 공모 및 경진대회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또한, 수학 수업 혁신을 위한 공학 도구 활용 방안으로 알지오매스 키즈와 AI 활용 초등 수학 수업 지원시스템 똑똑!수학탐험대의 활용 사례가 공유됐다.이번 설명회는 특히, 문제 풀이 중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 난징 학생과 교원 26명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교류를 통해, 4·3의 세계화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 12월 제주학생 및 교원들이 중국 강소성 난징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76주년 제주4·3 추념식 참석과 제주 학생들과 공동 수업, 유적지 탐방 등을 하게 된다. 하반기에는 제주 학생과 교원들이 다시 중국 난징을 방문해 교육 교류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또한, 대정 알뜨르 비행장과 송악산 일대를 답사하고 일본에 의해 자행되었던 난징 대학살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교육부의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한림공업고등학교를 공동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민선 8기 제주도정의 주요 정책인 미래 신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역인재를 키우기 위해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6개 기관과 민간 우주기업이 손을 맞잡고 이번 공모를 준비해왔다.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은 저출산 및 청년층 이탈로 인한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중등 직업교육의 선도모델로, 지방자치단체-교육청-기업-고등학교 등이
제주대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단장 변영철 교수)은 제주도를 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위니브(대표 이호준)와 함께 4월 12일~13일 양일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4 제주 AI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AI, 모두를 위한 미래, 지식을 넘어 혁신으로’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AI 기술을 직접 적용해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자신들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는 자리로, AI 관련 현직 개발자뿐만 아니라 AI에 관심이 있는 일반 청중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2024 제주 AI
전국 1위였던 제주 학생들의 비만율은 전국 2위로 개선됐으나 지속해 비만율이 높은 상태를 유지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흡연율과 위험음주율도 전국 1위로 충격을 주고 있다. 비만 학생들을 대생으로한 혈액 검사에서 제주학생들의 혈관 건강도 나쁜 수준으로 드러났다.이런 가운데 근력운동은 하지 않고 결식률은 높고, 과일섭취는 줄어 건강한 균형식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주3일 이상 근력강화 운동실천율은 전국 꼴찌 수준이고 주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 41.9%로 지난해 39.2%와 비교해 2.7% 늘고 전국평균 41.1% 보
올레길을 강의실 삼아, JNU멘토와 함께 진로를 설계한다.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무전공, 학과벽 허물기 등 모집 광역화 교육부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대학 적응 지원을 위한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 교과를 신설·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2024학년도 1학기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은 수강생들이 멘토들과 함께 올레길을 걸으며 진로와 학업을 설계하도록 올해 처음 개설된 교과로, 교육혁신처 미래교육과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지난 3월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4회의 ‘트레킹 및 인터뷰’, ‘제주올레길을 통
성산중학교(교장 이재영)가 지난달 29일 IB 월드스쿨 인증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성산중은 2021년 9월 IB 관심학교 등록 이후 2년 6개월 만인 지난해 12월에 IB 월드스쿨 최종 인증을 받았다.이날 현판식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도의회 양홍식 의원, 오승식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교육감은 “제주와 대구에서 시작된 IB 교육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추세이고, 향후 대입제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며 IB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재영 교장은 “2024학년도에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개념이해와 탐구활동을 기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6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평가 응시 자격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검정고시합격자,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 접수자 포함)이며, 응시 신청 접수기간은 2024년 4월 1일 9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이다.도내 응시 신청은, 재학생인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생은 출신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는 교육부와 국방부에서 추진중인 인력 맞춤형 ‘2024년 군(軍) 특성화고 지원 사업’에 따른 국방부 제17기(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제5기) 발대식을 지난달 28일 교내 심경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해군 정보통신학교 통신교관실 선임 교관, 7기동전단의 모병과 군악 밴드가 발대식에 참가해 선발자 총원을 격려하고 축하공연과 해군 및 직별에 관한 강연을 실시했다.‘군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국방개혁 2030의 성공적 추진으로 산․학․군 기술 인력 육성 협력 체계 구축, 입대 전 군(軍)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학교 지원 장학사 워크숍을 지난 28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학교 지원 장학사는 교육활동 및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해 학교별로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학교 단위 장학 요청에 따른 컨설팅을 주요 역할로 하고 있으며 지역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업무를 고려해 학교를 배정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에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교육 리더십-시대 정신을 담아내는 수업 코칭을 주제(재미와의미 연수소장 홍영일 교수)로 강의가 이뤄졌다. 제주 교육정책 안내 시
제남도서관(분관장 진승미)은 관내 학교 수요에 발맞춘 방과후 활동지원을 위해 26일‘2024년 K-POP 댄스 교실’을 남원중학교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남원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은영(방송 댄스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바운스, 아이솔레이션 등 춤의 기본 요소를 익히며 방송 안무를 배워볼 계획이다.제남도서관 관계자는 “신나는 음악에 몸을 움직이며 다양한 동작과 신체활동으로 학생들이 스트레스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 혁신의 중심은 교실 수업에 있다”며 다양한 교실 수업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해 변화와 성장 수업 프로젝트를 3월 27일부터 6월까지 4회에 걸쳐 12차시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변화와 성장 수업 프로젝트는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수업설계, 학습자 맞춤 코칭 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팀으로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학교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학교 맞춤형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2023년부터 수업 및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관심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학습, 에듀테크 활용
교권침해 등으로 서이초 초등학교 교사 등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회에 경종을 울리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교권보호 5법 개정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아동인권과 학부모’가 손잡고 ‘교사인권’과 정면으로 맞붙었다. 과거 교사들의 선생님으로서 자존과 영도 서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권위주의시대의 교사는 아니지만 존경받는 교권이 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이 나오고 있으나 아동인권과 손잡은 학부모들로부터 나오는 첨예한 대립과 마찰로 인해 관련 법들로 강제해 분쟁과 민원을 해소하고 있는 각박한 현실에 인성교육의 목소리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상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지원을 위해 2025학년도 대학입학 진학 지원 운영 일정을 발표했다.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일대일 진학 상담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대상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대학 진학을 지원할 예정이다.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는 대학입학지원관 4명과 파견교사 2명이 상주하며 학생과 학부모 대상 온라인 또는 센터방문 일대일 상담과 학교 방문 설명회 및 연수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지역 거주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와 탐나라공화국(대표 강우현)은 25일 2024년 대정여고 교육과정의 일환인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안점은 2024년 대정여고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프로그램을 안착을 위해 협업하는 데 있다. 대정여고 전교생은 매달 격주 금요일마다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과제 탐구 프로그램 △재능과 특기를 키우는 특기 적성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있는 꿈끼키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1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지역주민들이 제주의 음식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4년 봄의 선물, 제주 밥상 이야기’를 26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김진경(베지근연구소 소장) 강사의 지도로 제주의 봄나물과 제주 음식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4월 9일까지 총 3회 과정으로 운영한다.첫 시간에는 ‘제주의 드릇나물’을 주제로, 제주의 봄나물을 살펴보고, 제주 사람들의 봄김치와 김장 문화에 대해서도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음식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25일 삼성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놀이 체육 수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김광수 교육감은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꿈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알아보고 꿈을 이루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또한 김광수 교육감은 초1 학생들과 함께 ‘물고기 술래잡기’라는 간단한 소품을 활용한 놀이 체육을 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김광수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우리 아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5일~26일까지 양일간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2024년 공기업 채용 기초 NCS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직업계고(9개교) 학생들의 NCS 기반 직무 중심 채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직업계고(9교)에서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30여 명의 학생으로 반을 편성했고, 학교의 수요가 많아 추가로 2차에 걸쳐 반(30명, 4월 4일~5일)을 편성해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혼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강화와 돌봄교실 운영 지원을 위해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총 110개교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24일에는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오는 31일에는 98명의 돌봄전담사가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직무연수 내용으로는 K-에듀파인 활용 업무 관리 및 활용 방법, 늘봄학교의 이해, 돌봄교실 온라인 신청 방법 등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실제 돌봄교실을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의 업무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창익, 이하 한림공고)는 25일 학교 정문에서 ‘협약형 특성화고(항공우주 분야) 선정’기원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위해 교육부에서 전국 10개교 선정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를 공모하고 있는데, 한림공고가 항공우주 분야에 신청했다.이에 모든 한림공고 교육 가족(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선정을 기원하는 발대식을 시행했다.제주교육의 미래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의 협력을 통해 제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