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장마철 모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기방역을 위하여 도내 6개 보건소별 방역기동반을 운영하고 부락단위 등으로 구성된 122개 자율방역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자율방역단은 그동안, 공동주택, 학교, 사회복지시설, 공중화장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취약시설의 정화조를 대상으로 유충 구제활동을 집중 추진했다.하절기에는 주거지 인근, 공원, 하천, 숲 등 모기성충 방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거 밀집지역은 주민자율방역단과 합동으로 주 1~2회 야간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주간에는 하수구, 하천, 물웅덩이 등에 대한
행정
고동휘 기자
2019.06.09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