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올해 제주 경제성장률이 7%대까지 가능하다는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다.이 같은 낙관적인 고성장 전망은 관광산업호조와 기업이전, 건설업의 지속성장 등 가능하다는 분석이라는 것.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12일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주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경제대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한중 FTA와 제주 농수축산업 과제 △급격히 증가하는 관광객과 외국인 투자에 대한 대응방안 △양질의 일자리 창출 △풍력․전기차 등 제주 미래산업의 발전구상 △제주영어교육도시 설치에 따른
제주도는 12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2층 회의장에서 제주도와 제주상공회의소가 주최·주관하는 '제주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경제 대토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기조강연에서 '제주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발전전략'이 공식 발표된다.제주도의 발전전략 비전은 '새로운 성장, GRDP 25조원 시대 개막'을 선언하고 △연평균 실질 경제성장률 6.5% △인구 70만 명 △관광객수 1800만 명 △일자리 창출 12만 명을 발전전략 목표로 설정했다.특히 산업구조를 1차산업 14%, 2차산업 6%, 3차산업 80%로 잡고 2차
12일 서귀포시 신화역사공원에서 세계적 복합리조트로 추진하는 리조트월드제주 기공식에서 김한욱 JDC 이사장은 “이번 리조트월드제주 기공이 동북아 최대의 가족형 복합리조트로제주도의 신규 관광수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이사장은 “2006년 싱가포르 정부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택한 사업이 바로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싱가포르의 신규 관광수요와 수만명이 넘는 일자리 창출 등 싱가포르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며 리조트월드제주가 이 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제주
람정제주개발㈜는 12일 서귀포 신화역사공원에서 세계적 관광명소가 될 리조트월드제주 기공식 행사가 개최했다. 1조9천억이 투자되는 리조트월드제주는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이날 기공식에는 원희룡 지사와 구성지 도의장, 란딩 앙지혜 회장 및 겐팅싱가포르의 탄히텍 대표이사, 김한욱 JDC이사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기공식에는 ‘제주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한 전시관이 마련돼 리조트월드제주와 제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리조트월드제주는 약250만 평방미터 면적의 부지에 설립되며 완공 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탄소없는 섬 제주를 위해 11만 자원봉사자가 앞장선다.12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에 따르면 조직위와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회장 고충석)가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10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운영위원회 자리에서 양 기관은 오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위한 자원봉사자 활동 및 홍보 등의 업무를 함께하기로 결의했다.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 소속 회원들은 엑스포 기간 동안 행사장, 공항, 부두 등에서 엑스포 홍보 및 안내, 교통정리 등의 활동을 진행
제주도의 관광수입이 통계작성기관에 따라 2조8000억의 큰 차이를 보여 실적 뻥튀기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중국인관광객의 폭증하고 있으나 관광업계는 매출은 부익부빈익빈이 극렬하게 엇갈렸다. 장사가 잘되는 곳이 있는가하면 매출이 급감하는 곳도 있어 관광경기 체감도가 낮다는 것.10일 제주도에 따르면 2013년 제주를 입도한 관광객은 1085만1000명이 내도해 6조5000억원의 관광수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그러나 같은 기간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집계한 제주지역 관광수입 3조7000억원으로 이보다 제주도의 통계가 2조8000억원이 많은 금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청(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 주관하는 “2015 장애인기업 육성시책 설명회”를 11일 오후 2시 제주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서울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14개 지역센터에서 개최되며 창업교육, 마케팅․판로, 자금 지원 등 장애인의 창업과 장애인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시책 설명회로 장애인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설명회’로 진행된다.특히 올해 설명회는 올해 장애인기업 육성시책 설명, 중소기업청 정책안내 등으로 진행돼 장애인기업 시책 설명뿐
제주농업이 원예작물 경쟁력 강화와 6차 산업 등 가공산업 활성화로 월동채소 과잉재배로 인한 가격하락 등 문제점 해결에 도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매년 월동채소 생산수급조절 어려움 등으로 가격하락과 반복적인 산지폐기 등 단순한 작부체계로 소득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농기원은 새로운 작물 및 작형을 개발하고, 작목별 적정면적 유지을 위한 기술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술 개발 보급, 작부체계 확립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한다.이에 올해 24억 원을 투
제주도가 설을 맞아 체불임금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2월말 기준 제주도내 사업장의 임금체불이 39개소에 98명 임금체불액은 5억5백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설을 앞두고 임금체불을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에 맞춰 도는 설 명절 임금체불 해소를 위해 기업주 및 관련 단체에 협조 공문 발송, 체불임금 발생이 많은 직종(건설․건축 등) 대상 현지 방문․지도, 관급 공사대금의 신속한 집행 등 체불임금 해소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는
중국 부동산개발사인 란딩(藍鼎)그룹과 싱가포르 ‘리조트월드 센토사’를 운영하는 겐팅싱가포르가 합작 투자한 람정제주개발㈜은 5일 신화역사공원 R지구 건축공사에 지역업체 50%가 반영된 의무사항을 입찰제안서에 명시했다고 밝혔다.람정제주개발㈜은 또한 “지역 건설업체의 시공능력으로 수행할 수 없는 특수한 업종과 분야를 제외하고는 이를 최대한 준수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이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내용과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 개발사업 시행승인 (변경) 고시 등에 명시된 사항들을 충분히 이행해 신화역사공원
과잉생산으로 시장격리 등 어려움을 겪는 제주산 당근이 일본 수출길에 올라 유통처리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5일 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에 따르면 일본과 2014년산 제주당근 수출 계약을 맺고 세척당근 5톤을 선적해 6일 일본으로 향한다고 밝혔다.농협은 일본에 제주산 당근수출은 처음 이뤄졌고 일본에서 제주산 당근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게 되면 이후 일정기간 동안 지속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구좌농협 관계자는 “과잉생산으로 시장격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산 당근 해외 수출 물량을 확대해 유통처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4일 제주도에 따르면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게임 선도기업 (주)네오플이 지난 1월 본사 제주이전을 마무리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전 내오플의 서울 강남본사에서 제주로 기업이전을 완료한 네오플은 2001년 설립된 넥슨코리아의 자회사로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등 다수의 인기 게임을 개발한 국내 대표 게임 개발사로 직원은 500여명이다.도는 (주)네오플이 지난해 6월 제주이전을 확정 발표한 후 불과 6개월여 만에 전 직원이 제주로 이주했고, 사무실 입주 및 본점 이전도 완료해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등 서민경제 물가안정을 위해 제주도 당국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제주도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2월 2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물가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설을 맞아 안정적인 물가관리를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설 전날인 2월17일까지 산업부·농식품부·해수부와 합동으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지도 점검한다.또 이 기간을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서민 생활물가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이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27일 그랜드호텔에서 JDC 지정면세점 전 입점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 이어 영어교육도시, 항공우주박물관 등 핵심 프로젝트 팸투어를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JDC 김한욱 이사장과 양창윤 기획본부장(면세사업단장 겸임), 면세점 전 입점협력사 97개사 대표이사 및 JDC 임직원 등 약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2015년을 맞아 구매한도가 600달러로 상향되는 등 변화된 영업환경에 대한 대응전략과 현안사항들에 대한 논의를 통해 제2의 도약을 꾀하
시내면세점 제주에 본사 두고 지역인재 고용 확대 재계순위 19위인 부영그룹이 제주에 복합리조트 투자를 통해 시내면세점 특허 유치에 승부수를 던지고 제주에서 공식 시내면세점 유치전쟁을 선언했다.부영그룹은 27일 제주도의회 ‘제주도민의 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주면세점을 제주지역 발전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선언하며 시내면세점 특허전쟁에 뛰어들었다.이번 부영그룹의 선택은 오랜기간 주택건설업의 노하우를 축적해 온 경험을 토대로 관광레저산업을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정하고 서귀포시에서 핵심사업 축의 하나인 면세점사업을 추진해 나갈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로 대형유통회사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지 3년이 되는 시점을 맞아 청정 제주산품의 판매를 확대해 동반성장 협력사업의 내실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대형유통회사인 롯데마트 및 이마트와의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농·수·축산물 등 1차 산품 및 가공품 등 청정 제주산품의 판매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는 것.롯데마트는 지난해 경기침체 및 대형마트의 의무휴업 등 마이너스 성장에도 불구하고 제주산품의 매입 판매는 매년 증가해 작년에 1302억원으로 전년대비 4.24% 증가했다.이마트도 20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정상돈)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임금 및 원자재구매대금 등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운전자금’을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지원규모는 금융기관 취급액 기준으로 최대 100억원이며 업체당 4억원 이내이다.지원기간은 1년 이내이며,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에 지원하는 금리는 연 1.00%이다.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 지원은 자금 성수기를 맞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저신용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
제주농협과 제주도가 소비부진과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지감귤과 월동채소류에 대한 판촉행사를 전국 농협유통만을 통해 실시한다.21일 농협제주본부(본부장 강덕재)에 따르면 22일부터 2월 1일까지 11일간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전국 농협유통센터와 계통 하나로마트에서 ‘제주물산전’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는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지감귤과 월동채소류의 유통처리 기능 강화와 수요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농협은 이번 제주 농축산물의 판촉행사로 4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이번 행사종료 후 민속최대 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지난해 괄목한 성장 실적에 힘입어 올해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계획이다.21일 JDC 김한욱 이사장은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2015년도 사업구상을 통해 9개의 기본사업 성과확산, 4개부문의 신규 미래사업 추진 가시화, 7개 항의 도민 신뢰도 향상을 목표로 정상경영, 미래경영 원년을 선포했다.이는 지난해에는 공기업 경영평가 최고등급 달성과 청렴도, 고객만족도, 반부패경쟁력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평가가 동력이 됐다는 것.우선 김 이사장은 기존사업의 성과확산과 더불어 신규미래사업의 추진을 가시화
NH농협 제주영업본부(본부장 전정택)는 농협의 대표 투자상품 올셋펀드 홍보와 월동채소 당근 소비촉진을 위한 고객 사은행사를 오는 23일까지 도내 20개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고객사은행사는 최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당근 소비촉진을 위해 제주당근 10톤을 구입해 금융상품 홍보 사은행사에 나선 것이다.이에 따라 20일 NH농협은행 제주영업부(부장 김성진) 객장에서는 변성보 ㈜한라산그린포크 대표, 강덕재 농협본부장, 전정택 영업본부장, 김성진 영업부장, 김대현 제주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상품 올셋펀드 가입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