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비 폭력범죄 5천400건 15.3%, 지능범죄 120.7%, 강력범죄 28.7% 각각 증가...교통범죄 –52.5%, 절도범죄 -38.0% 각각 감소

화재발생 2012년 691건 발생 2022년 612건 11.4% 감소...재산피해액 2012년 52억4천만에서 121억4천600만 131.8% 증가...방화건수 10건 2012년 대비 5건 증가

통계청의 2023년 ‘통계로 본 제주의 어제와 오늘’에 따르면 2022년 범죄발생건수는 2012년대비 0.7% 감소했으나 범죄검거율은 2022년 75.7%로 2012년 71.4% 대비 4.3%p 향상됐다.

2012년 범죄발생건수는 2만6천300건에서 2022년 2만6천100건으로 0.7% 감소했다.

2012년 대비 폭력범죄는 5천400건으로 15.3%, 지능범죄는 120.7%, 강력범죄는 28.7% 각각 증가했으나, 교통범죄는 –52.5%, 절도범죄 -38.0% 등은 각각 감소했다.

그러나 2022년 범죄검거율은 75.7%로 2012년 71.4% 대비 4.3%p 향상됐다. 절도범죄 검거율은 64.3%로 2012년 29.7% 대비 34.6%p 증가했다. 지능범죄 검거율은 56.1%로 2012년 74.8% 대비 18.7%p 감소했다.

화재발생은 2012년 691건 발생했으나 2022년 612건으로 11.4% 감소했다. 그러나 재산피해액은 2012년 52억4천만 원에서 121억4천600만원으로 131.8%나 증가했다.

방화건수는 10건으로 2012년 대비 5건 증가했다.

2022년 화재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41명으로 2012년 대비 18명 78.3% 증가했다.

주요범죄발생을 보면 강력범죄는 400건으로 28.7%가 증가했다. 절도범죄는 3천100건으로 38%가, 교통범죄도 4천400건으로 52.5%가 각각 감소했다. 

반면  지능범죄도 7천200건으로 120.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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