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2022년 자동차 등록대수는 68만9천900대로 2012년대비 39만5천400대 134.3%가 급증했다. 이에 따른 주차면수는 2012년 대비 25만3천400면 114.2% 증가한 47만5천400면으로 자동차등록대수를 따라가지 못해 골목 등에 극심한 주차난의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동차의 증가에 비해 2022년 교통사고는 4천 39건으로 2012년 대비 170건 4.4% 증가에 그쳤으나 렌터카 사고는 2012년 334건에서 2022년 520건으로 55.7% 증가했다. 

제주도내 자동차 단속은 2022년 30만1천200건으로 2012년 대비 20만5천건이 증가했다. 제주 승용차 단속 건수는 2022년 24만1천900 건으로 2012년 대비 235.4% 증가했다.

도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2022년 320건, 사망자 7명, 부상자 498명이었다.

2022년 음주운전 사고는 2012년 대비 138건 -30.1% 감소한 320건으로 나타났으며, 무면허 사고는 71건 -36.4% 감소한 124건으로 나타났다.

2022년 뺑소니 사고는 2012년 대비 41건 -34.7% 감소한 77건으로 그 중 검거는 71건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호남지방통계청의 2023년 ‘통계로 본 제주의 어제와 오늘’에서 밝혀졌다. 2022년 자동차 등록대수는 68만9천900대로 2012년 대비 39만5천400대 134.3%가 증가했다. 이중 전기차 등록대수는 3만3천 대로 나타났다.

차종별 구성비를 보면 승용차 84.4%, 화물차 12.7%, 승합차 2.6%, 특수차 0.3% 순이었다.

2012년 대비 승합차는 -1천200대 감소했으나, 승용차는 37만1천500대), 화물차 2만3천800 대), 특수차는 1천300대 증가했다.

이에 따른 제주지역 주차면수는 2022년 47만5천400면으로 2012년 대비 114.2% 증가했다. 2022년 주차장은 2012년 대비 2만3천 개소 80.6%가 증가한 5만1천500 개소로 나타났다.

주차면수는 2012년 대비 25만3천400면 114.2% 증가한 47만5천400면으로 나타났다. 2012년 대비 노상 주차장은 0.8천 면 -4.5% 감소한 반면, 부설 주차장은 24만7천900면 145.5%, 노외 주차장은 6천400면 18.7% 증가했다.

자동차의 증가에 비해 2022년 교통사고는 4천 39건으로 2012년 대비 170건 4.4% 증가에 그쳤다.

2022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53명, 부상자는 6천 21명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인구10만명당 교통사고는 2012년대비 -13.4% 감소했고, 자동차1만대당 사고는 2012년 대비 –51.9% 감소했다.

그러나 렌터카 사고는 2012년 334건에서 2022년 520건으로 55.7% 증가했다. 

제주의 자동차 단속은 2022년 30만1천200건으로 2012년 대비 20만5천건이 증가했다. 2012년 대비 통고처분 건수는 20만5천800건 224.5%가 증가한 29만7천500건, 형사입건은 0.8천 건 -17.7% 감소한 3천700건으로 나타났다.

2012년 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안전띠 미착용은 –84.8%, 음주관련 –28.3% 등은 감소한 반면, 속도위반 307.9%, 신호위반은 163.6%가 증가했다.

제주 승용차 단속 건수는 2022년 24만1천900 건으로 2012년 대비 235.4% 증가했다.

자동차 단속을 차종별로 보면, 2012년 대비 승용차는 16만9천800건 235.4% 증가했으며, 화물차는 2만7천200건 183.6% 증가했다.

2012년 대비 용도별 단속건수는 사업용은 5만8천100건 237.6% 증가한 8만2천600건, 비사업용은 14만7천500건 207.8% 증가한 21만8천400건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