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초등학교(강정희 교장)는 다양한 교육주간을 통합 운영하는 새싹축제주간을 맞아 23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5학년은 반려견행동교정전문가, 6학년은 특수분장사가 하는 일과 필요로 하는 능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체험활동과 특수분장 체험활동을 직접 참여했다.서귀포초 관계자는 “이번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적극 탐색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
제주시 오라동자연문화유산보전회(회장 양국남)가 주최하고, 오라동방선문축제위원회(위원장 문명숙)가 주관하는 ‘제21회 방선문축제’가 오는 27일부터 양일간 방선문 일대에서 개최된다.올해 스물한 번째를 맞이하는 방선문 축제는 ‘영구춘화 꼿밧디서 신선님광 어화둥둥!’을 주제로 무사안녕 행복기원제, 제주목사 행차 재연, 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매년 봄마다 아름다운 절경과 참꽃이 만발한 방선문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올해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정상 개최된다.한편 방선문은 제주 영주십경의 하나인 영구춘화의
제주영지학교(교장 양복만)는 17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졸업생 이동규 씨가 후배들을 위해 100만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동규 씨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장애인 육상 선수로, 자신이 졸업한 제주영지학교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된 동기에 대해 “학창 시절 받았던 지원과 격려가 제 인생에 큰 도움이 됐다”며 “후배들도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양복만 교장은 “이동규 씨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
아라초등학교(교장 이창환)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학생회 주관 등굣길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아라초는 3월 25일부터 3주 동안 행복한 아라초 만들기 주간을 운영 중이며 학년별로 다양한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아라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라 교육가족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폭력 없는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창익)는 지난 9일 제주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지역의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자기마을돌보미 복지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식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문은정 관장과 한림공업고등학교 강창익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서부지역 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의 주거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간에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향후 서부사회복지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부지역의 취약 계층에게 전공 활용 재능 기부 복지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는 3일 4·3 행사 전시 부스앞에서 4·3 정체성과 평화·인권 교육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2024학년도 문인옥 4·3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역사, 사회, 윤리 교과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해 수업 시간에 활동했던 자료를 전시했다. 4·3을 상징하는 동백꽃 배지를 나누어 주고, 홍보 부스에서는 4·3 정체성과 평화·인권 교육과 관련된 퀴즈를 진행해 작은 선물도 학생들에게 나누어 줬다.또한 장학금은 4·3 생존희생자로 역사의 산증인 대정 출신 문인옥 여사와 가족들이
성산중학교(교장 이재영)가 지난달 29일 IB 월드스쿨 인증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성산중은 2021년 9월 IB 관심학교 등록 이후 2년 6개월 만인 지난해 12월에 IB 월드스쿨 최종 인증을 받았다.이날 현판식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도의회 양홍식 의원, 오승식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교육감은 “제주와 대구에서 시작된 IB 교육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추세이고, 향후 대입제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며 IB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재영 교장은 “2024학년도에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개념이해와 탐구활동을 기반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는 교육부와 국방부에서 추진중인 인력 맞춤형 ‘2024년 군(軍) 특성화고 지원 사업’에 따른 국방부 제17기(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제5기) 발대식을 지난달 28일 교내 심경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해군 정보통신학교 통신교관실 선임 교관, 7기동전단의 모병과 군악 밴드가 발대식에 참가해 선발자 총원을 격려하고 축하공연과 해군 및 직별에 관한 강연을 실시했다.‘군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국방개혁 2030의 성공적 추진으로 산․학․군 기술 인력 육성 협력 체계 구축, 입대 전 군(軍)에서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와 탐나라공화국(대표 강우현)은 25일 2024년 대정여고 교육과정의 일환인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안점은 2024년 대정여고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프로그램을 안착을 위해 협업하는 데 있다. 대정여고 전교생은 매달 격주 금요일마다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과제 탐구 프로그램 △재능과 특기를 키우는 특기 적성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있는 꿈끼키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1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25일 삼성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놀이 체육 수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김광수 교육감은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꿈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알아보고 꿈을 이루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또한 김광수 교육감은 초1 학생들과 함께 ‘물고기 술래잡기’라는 간단한 소품을 활용한 놀이 체육을 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김광수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우리 아이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창익, 이하 한림공고)는 25일 학교 정문에서 ‘협약형 특성화고(항공우주 분야) 선정’기원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위해 교육부에서 전국 10개교 선정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를 공모하고 있는데, 한림공고가 항공우주 분야에 신청했다.이에 모든 한림공고 교육 가족(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선정을 기원하는 발대식을 시행했다.제주교육의 미래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의 협력을 통해 제주지
창천초등학교(교장 김효순)에서는 학생 모임 시간을 활용해 제주 4·3을 기리는 현수막 문구를 함께 만들었다.2023년 제주어 시범학교, 2024년 제주형 자율학교를 운영하며 제주어를 익히고, 4·3에 대한 평화 인권 감수성을 키워간 창천초 학생들은 머리를 맞대 제주어 4.3 문구를 구상했고 ‘을큰허게 간 소중한생명, 아름답고 또똣헌 평화로 피어나리’라는 아름다운 제주어 문구를 만들어냈다.창천초 관계자는“4·3 평화인권교육주간 동안 정문에 현수막이 게시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문구를 보며 평화와 인권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탐라중학교(교장 송계화)는 20일 3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제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경찰(SPO) 10명이 3학년 각 학급을 찾아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주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송택근 경정) 외 여성청소년계 경찰 9명이 방문해 본교 3학년 학생들에게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안전한 학교 풍토를 위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의 다양한 유형과 상황, 그리고 형사처벌에 관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생생하고 효과 있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
사계초등학교(교장 양혜란)는 13일 전교생이 함께한 첫 ‘온모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온모임’은 1~6학년 무학년제로 전체 학생들이 10개의 조로 구성된다. 학교 내 갈등 상황 해결을 위한 협의, 자치 행사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첫 온모임 활동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전교어린이회 회장, 부회장 당선 소감 및 다짐 발표, 온모임 조장 선출, 조 이름, 1년 동안 함께 지킬 약속을 협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문화를 경험하고 선·후배 사이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주제일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교장 양공원, 이하 ‘방송통신중’)는 지난 9일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 23명(남학생 2명, 여학생 21명)이 입학했으며, 평균연령이 63.2세(최고령 79세, 최연소 44세)로 제주도 전 지역(제주시 지역 15명, 서귀포시 및 기타 지역 8명)에서 입학했다.오경규 교육국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는 신입생들의 배움의 길에 축하·격려했다.한편 방송통신중은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 3월 개교했
일본 오사카 건국중학교와 코로나19로 끊겨던 교류 등 인연이 재개됐다. 조천중학교(교장 문정배)는 지난 8일 제주도를 방문한 오사카 건국중학교26명(학생 22명, 교감 1명, 교사 3명)의 수학여행단을 맞이했다고 밝혔다.2015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두 학교는 해마다 학생들 간의 의미 있는 소통을 이어 왔으나 코로나19로 교류가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건국중학교가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오게 되면서 두 학교 간의 국제교류가 재개됐다.교류의 시간에 학생들은 서로 준비한 학교 소개, 문화 소개, 친목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송당초등학교(교장 이경미)는 6일 새 학년을 맞아 실시하는 동부행복치안센터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자치경찰단, 주민봉사대, 동부보건소의 관계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투명 우산과 안전밴드 등의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 보행 수칙, 스쿨존 안전속도 등에 대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관계자는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굣길 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릉초중학교(교장 양성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담당 교사의 지도하에 학생 자치회 학생들이 아침 등굣길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앞으로도 매월 첫째주~둘째 주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매월 셋째 주~넷째 주는 ‘좋은 아침입니다’로 인사를 하며 등교 맞이를 할 계획이다.학교 관계자는 “이런 활동을 통해 학생 상호 간 활기찬 인사로 서로 인사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동시에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또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중요한 가치를 인식하고 이어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오희숙)는 지난 4일 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4학년도 입학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024학년도 입학한 우수 신입생 3명에게 각 100만 원씩 미래여성 CEO 육성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미래여성 CEO 육성 장학금은 2011년부터 해마다 입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 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과별 1명을 선정해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4년간에 걸쳐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17회 졸업생 오복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은 재학생 4명에게 각 50
중문고등학교(교장 강명화)는 2024년 1월 졸업한 보건간호과 김현우, 오지환, 의료관광과 장우진 졸업생이 제283기 해군 부사관 후보생으로 SSU(잠수), UDT(특전), 일반 병과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중문고등학교(교장 강명화)는 지난 3월 부사관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병대, 해군, 육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매년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진행해왔다. 또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군 부사관 아카데미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소개서, 면접, 체력 훈련 등을 준비해왔다.필기 대비를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학생별 지원한 병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