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6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회에 걸쳐 ‘오은영의 행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오은영의 행복 콘서트’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육아 상담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오은영 박사를 모시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돌보는 법, 가족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법,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법,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와 현장 질의응답으로 운영된다.‘오은영의 행복 콘서트’는 각 회당 700석의 좌석이 마련되고 있는데 참가 신청은 선착순이며 5월 1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은 13일 청소년의 거리 야외공연장에서 ‘5월 청소년의 달 특집’ 청소년의 거리 버스킹 ‘놀토엔 뭐하니? 청소년의 거리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버스킹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청소년 버스커들의 공연과 2023 제주청소년의 거리 사진공모전, ‘내 손에 담아, 봄’의 수상작품 전시회를 함께 진행해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기고 공감하는 힐링의 장이 됐다.학생들이 주축이 된 ‘5월 청소년의 달 특집 놀토엔 뭐하니? 청소년의 거리로!’의 공연은 △보컬·댄스·밴드동아리 △제주학생문화원 꿈끼동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도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제주 항일운동 역사교육 직무연수’ 5회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지역 역사교육을 지원하고 지역별 항일운동 유적지를 답사하며 제주 항일운동사에 대해 자세하게 이해하도록 했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해 수업 적용 방안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영철 제주흥사단 문화유산답사회장을 강사로 위촉해 제주의 항일운동 현장을 찾아보고 △5월 13일 구좌지역 △6월 4일 조천지역 △6월 24일 한경면․한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5일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본청 자체 행사를 가져 스승의 날을 자축했다.김광수 교육감은 전 직원에게 격려 메시지와 다과를 전달하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활동 회복과 교육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 직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고경수 교육국장의 색소폰 축하 연주와 부서별 대화의 시간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 응원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은 스승의 날인 15일 아침 출근하는 전 직원에게 커피와 과일을 나누며 스승의
탐라교육원(원장 장성훈)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제주·광주·전남·전북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1명을 대상으로 “제주 역사교육 공동 직무연수”를 운영했다.탐라교육원과 호남권 교육연수원(광주, 전남, 전북)은 2019년도에 제주․호남권 교육연수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연수 지원 및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교육연수원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현안 협의를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2022년에는 탐라교육원 주관으로 호남권 교육연수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해 2023학년도 제주·호남권 역사 공동직무연수 협의를 거쳐 제주의 4
표선고등학교(교장 임영구)는 5월 11일 제주대학교 김일환 총장과 입학처 관계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IB 담당부서 관계자와 함께 표선고 학생들의 2024학년도 대입 지원에 관해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표선고등학교가 제주도교육청과 함께 각 대학에 요청해 진행하는 ‘대입 지원 정보 공유’의 일환이다. 제주대학교 입학 관계자를 초청해 표선고의 IB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대학별 효과적 지원 방향을 수립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마련됐다.먼저, 표선고등학교의 IB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수업과 평가의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 후, 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는 지난 5월 5일 성황리에 개최된 ‘행복 2023 어린이대축제’ 행사 때 학부모 자원봉사회에서 운영한 ‘요기요 맛집’등 먹거리 부스 참여자들의 모금액 71만2천52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학부모자원봉사회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방문해 도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됐다.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학부모자원봉사회에게 나눔을 실천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면 뜻깊게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제주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지휘자 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장애인예술단 창단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은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 계발 및 전문성 신장에 따른 자긍심을 확산하고, 장애인 대상 공공영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장애인예술단 지휘자 채용 인원은 1명으로, 예술단을 운영․관리하고, 공연 기획 및 지휘 등을 주요 업무내용으로 하며, 응시자격은 국․내외 4년대 대학 음악 또는 지휘 관련 학사학위 이상 취득한 자로서,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김월룡)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본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학년별 스포츠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운영 기간은 2학년은 5월 11일, 3학년 12일, 1학년은 15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 종목은 농구, 탁구, 축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모든 학생들이 즐기고 참여하도록 계획해 운영하고 있다.그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체력 저하에 따른 신체활동 회복 등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건강체력증진과 학업에 대한 부담을 잠시 잊고 마음껏 즐기는 하루를
제주도내 교권침해는 2021년 40건에서 2022년 61건으로 50%가 넘게 급증했다. 이는 코로나19로 비대면에서 대면수업으로 바뀜에 따라 늘어나게 됐다.교권침해사례는 모욕과 명예훼손 등이 대다수를 차지한다고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밝혔다.이들 교권침해 학생들에게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학교내 봉사, 사회봉사, 출석정지 이외 학급교체, 전학 등이 조치되고 있다. 교사들도 (교권침해로)힘들면 전보되도록 인사 조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학생들을 상대로 예방교육과 함께 교사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MOU병원 7개에 치료비와 약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협의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우리 교육을 이끌어주신 ‘선생님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스승의 날 편지를 전했다. 교육감들은 “최근 들어 선생님들의 정당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침해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전했다.이어 “교육활동 침해는 선생님들의 학교생활을 곤란하게 만들고 교육활동을 위축시켜 결과적으로 학생들에게 그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가기 때문에, 전국시도교육감들은 교육부 및 유관부서와 협력해 선생님들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법과 제도로 보호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9일부터 매주 1차례씩 총 4회에 걸쳐 자녀 마음돌봄을 위한 학부모 대상 전문의 마음건강 행복강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행복강좌는 제주시, 서귀포시, 서부, 동부 지역, 네 권역으로 나눠 실시하며,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내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가 소규모 그룹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문의 마음건강 행복강좌는 4월 29일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와의 소통 방법(박소영 전문의)’, 5월 6일 ‘ADHD 자녀 돌봄(김선영 전문의)’, 5월 13일 ‘청소년 정신건강(스트레스, 우울,
한라중학교(교장 이우실)는 8일부터 12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부모, 선생님께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기념해 계획된 이번 행사는 한라중학교 학생 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이벤트’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관계자는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에 익숙한 학생들에게는 손편지를 써보는 활동을 통해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말로는 하기 힘든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9일과 11일 도내 각급 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직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9일에는 초등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아동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이해와 학교의 역할’에 대해 박소영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됐다. 11일에는 중․고등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살사고와 자해행동을 겪는 학생을 돕기 위한 학교의 역할’이 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강사인 강나리 교수(제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실제 개입 사례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오희숙)는 8일, 2학년 학생 19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진로직업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미래 직업사회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직업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초청됐다.4차 산업혁명시대에 “키워드와 데이터로 사람의 마음을 읽다”라는 주제의 빅데이터 전문가를 비롯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분야의 인공지능 전문가, 기후변화를 탐구하는 기상 전문가, 항공산업분야의 항공 관제사, 사회복지사, 퍼스널컬러리스트, 큐레이터 등의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미래 사회 자신의 특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물 적응력과 최소한의 생존 기능을 익히기 위한 입수형 생존수영교육 실기 교육을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김광수 교육감은 10일 신제주초등학교 수영장을 방문해 생존수영교육을 하고 있는 노형초 학생들을 격려 및 수영장 시설을 점검했다.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학교관계자들과 만나 “좀 더 안전한 생존수영교육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은 코로나19 당시에는 입수형 실기교육을 4시간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은 이론 교육 2시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제1회 마약류 피해 예방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10대 청소년들이 SNS나 포털사이트 검색 등을 통해 마약류 등 유해약물 판매 광고에 쉽게 노출되고 호기심에 구매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마약류 피해 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공모 분야는 숏폼, 이모티콘, 포스터로 도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6월 7일까지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10일 오전 8시 학교 1층 꽃밭벤치에서 2023 봄날 등교 맞이 밴드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주서중학교 그룹사운드 ‘밴드 아폴론’이 행복한 아침 공연을 마련했다. 첫 번째 연주곡은 볼빨간 사춘기의‘여행’으로 여행시즌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청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두 번째 연주곡은 여자아이들의 ‘Tomboy’로 2023학년도에 새롭게 변신한 아폴론 밴드의 연주 능력을 자유롭게 뽐내는 무대를 선보였다.
함덕초등학교(교장 김이선)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전교어린이회(회장 김시우)가 주최하는‘감사 편지 쓰기 및 선물 증정’ 행사를 했다.전교어린이회는 직접 디자인해 제작한 감사 스티커와 별도로 준비한 엽서 및 초코파이를 각 학급으로 배부했다. 각 학급에서는 학생들이 각자 감사 카드를 만들거나 전교어린이회에서 나눠준 감사엽서를 활용해 부모님께 고마움을 전하는 편지를 썼다. 또한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감사스티커를 붙인 작은 간식도 부모님께 함께 전할 수 있게 준비했다.
귀일중학교(교장 안영수)는 9일 폭력없고 따돌림 없는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 전담경찰관,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주관하는 아침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성찰 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홍보하여 훈훈하고 공감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귀일중 관계자는 “주기적인 캠페인활동과 범교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학교폭력 사안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갈등이 발생했을 때 화해와 조정을 통해 원만한 학교생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