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조6천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2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 1조5천935억 원보다 80억 원 늘어난 1조6천 15억 원 규모로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 시행으로 보통교부금 재원 감소로 인해 예산 규모는 본예산대비 0.5% 증가에 그쳤다.추경재원으로 ▶중앙정부이전수입 △161억(보통교부금 △239억, 특별교부금 78억)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41억 ▶기타이전수입 18억 ▶자체수입 및 기타 120억 ▶전입금 62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27일부터 6회에 걸쳐 제주시 초등돌봄전담사(이하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강화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컨설팅을 신청한 돌봄전담사 171명을 대상으로 돌봄 운영계획 수립 및 급·간식 관리 등의 실무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컨설팅 이후에도 실무 경험 교류 및 정보 교환을 위해 지역별, 규모별로 모둠으로 구성해 진행된다.제주시교육지원청은 이번 실무중심 컨설팅을 통해 돌봄전담사의 안정적 업무처리를 지원하고 돌봄전담사들의 돌봄 사례 공유를 통해 좀 더 내실 있는
대정중학교(교장 고영진) 김군렬 양이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대한승마협회가 주최하는 2023 춘계전국승마대회 장애물 국산마 110class 종목에 참가해 중등부 1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김군렬 양은 수업 방과후와 주말을 반납해 갈고닦은 실력을 이번 대회에 선보였다. 그 결과 60명의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중등부 1위를 수상했다. 이에 김 양은 제4회 아시아 주니어 장애물 챔피언십대회 장애물 국산마 110 class 종목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신제주초등학교(교장 김혜자)는 4월 26일 오전 11시 50분에 연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황경남), 연동주민센터(동장 김성수)와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협약을 연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대한 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 지도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단위 차원의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체제를 구축해 연동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및 안전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 함을 목적으로 한다.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요에 맞는 특수학교(급) 학생 수용과 특수교육대상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특수교육환경 개선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특수학교 환경개선은 제주영지학교 교사동 증축과 서귀포온성학교 급식실 이전, 제주영송학교 전공과 증설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고 있다.도내 특수학교는 특수학교(급) 중기학생 배치계획 따라 매년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학급수 증가되고 있어, 보통교실과 특별실 부족, 지하 급식실 지상 이전, 전공과 증설이 요구되는 실정이다.이에 제주도지방교육재정공시심의위원회 및 제주도교육청 공유재산심의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치완)은 지난 22일 오사카공립대학 스기모토캠퍼스에서 ‘동아시아의 지역·이동·난민’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소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 참여한 오사카공립대학 연구팀은 일본학술진흥회 지원사업인 ‘동아시아의 변용하는 이동 네트워크와 창발적 연대의 형성-생활권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수행했다.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쿰다로 푸는 제주 섬의 역사와 난민’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다.이날 제주대 연구팀 강진구 교수는 ‘한국소설과 베트남 여성’을 주제로 베트남 이
25일 제주대에서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성문)은 재생에너지 산업분야 기술교류·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 풍력·수소산업 발전 위한 기술·정보 교류 활성화 △풍력·수소 R&D 공동 추진 및 성과를 활용한 사업화 협력 △풍력·수소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김일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풍력·수소 산업 발전에 필요한 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도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 24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원도심학교, 교육청 및 지자체 관계자, 도의회 교육의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원도심학교 활성화 방향 탐색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원도심학교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모색과 지역연계 사업 추진사례 공유를 통해 효과적인 제주교육의 발전 방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사근초 문성현 교장의 서울형 작은학교 운영 사례와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원도심지역 도시재생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원도심학교 지원과 교육력 제고 방안에
조천초등학교(교장 이창화)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2023 어린이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폭력예방교육 이신율 전문강사를 초청해 이뤄졌다.1~6학년 학생 대상으로 실시하며, 1~3학년은‘나와 너의 경계’를 주제로, 4~6학년은‘디지털 세상에서도 성폭력이?’주제로 심도깊게 이뤄진다.조천초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인지 감수성 및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은 관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초등학교 16개교, 통학버스 18대를 대상으로 4월 25일 강창학 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안전한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지원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2023년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청-서귀포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유무, 종합보험 가입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의 의무교육 이수여부, 통학버스 안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정성중)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22일 제주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 서부권 다문화가족 총 19명(7개국 8가족)을 대상으로 ‘2023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2023년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는 2023 신규사업으로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 4개월 동안 진행한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가 거리상으로 방문하기 어려워 서쪽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지역학습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읍면지구 초·중·고 다문화가족을 대
서호초등학교(교장 양정윤)는 24일 2023학년도 교육과정적 통합교육을 위한 더자람통합교육지원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장애인식개선 및 통합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지원 체계를 구축해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이를 위해 더자람통합교육지원단(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야간학교, 서귀포시장애인자립재활센터, 서귀포장애인체육회, 사단법인 하음)을 구성했으며, 통합교육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정보 제공 및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교육과정적 통합교육’은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지난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장에서 ‘같이의 가치를 가꾸는 인성수련’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학생들은 푸르름이 더해지는 수련장에서 △챌린지 모험활동 △계곡을 탐험하는 추적활동 △사제동행 창작요리대회 △공동체놀이를 통한 공감·소통활동 △야간산책 미션수행 도전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속에서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특히 제주학생문화원 개원 51주년 기념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지역사회 문화체험의 날’에 참여하는 우리원 교직원들이 야영장을 방문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4‧3평화‧인권교육 주간 운영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교육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도내 고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3년 4‧3평화‧인권교육 사례 공유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직무연수에는 고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담당교원 25명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변화를 살펴보고 고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방향 토론 운영 및 고등학교의 다양한 4‧3평화‧인권교육 과정과 체험활동 등을 공유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4‧3평화‧인권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는 사례발표 및 토의‧토론 중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과 25일 양일간 제주융합과학연구원 3D영상관에서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교육복지 이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육복지 및 학교회계업무 담당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 중등으로 나눠 2회 진행해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의 이해’를 주제로 운영된다.교육부의 교육복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구성원인 교사와 학교회계 업무담당자들이 교육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24일 중‧고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강은 2005년
도남초등학교(교장 이정애)는 20일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는 어머니 오리엔테이션 및 감정코칭 그림책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오리엔테이션의 일환으로 실시된 감정코칭 그림책 연수는 책 읽어주는 어머니 회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 국제사이버대학교 특수상담학과 강은미 겸임교수의 진행으로 그림책 읽어주기의 숨은 비법들을 공유받을 수 있었다.‘가시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그림책들이 소개됐고, 관찰과 경청, 카타르시스, 통찰과 깨달음으로 이어지는 그림책 읽기의 힘이 나를 돌아보며 건강한 자녀를 기르게 하는 원동력임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제주 애월중학교 오경석 교감과 김유니 학생부장교사, 김미나 교사와 학생자치회 권하응(3), 박혜윤(3), 고서진(3), 이서진(3), 정다원(2), 전세계(2), 윤명은(2) 학생이 19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를 방문해 후원금 316만4천650원을 전달했다.올해로 3년째를 맞는 ‘4·3 사랑·나눔 바자회’는 제주4·3을 추념하고 화해·상생의 제주4·3 정신을 이어 가기 위해 제주4·3 추모기간 동안 애월중학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추모공간 마련, 시화전시, 슬로건 공모, 바자회 등 다양한 추모 행사를 준비하고 많은 학생과 지역 주민들
제주융합과학연구원(원장 고용철)은 20일 세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체험프로그램’은 읍면지역 및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드론, VR/AR, 디지털현미경, CSI과학수사대, 브레인 박스 등 5개 분야로 구성했다.프로그램은 강사 및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사전에 신청받은 초등학교로 방문해 전문강사의 지도로 최근 과학적 이슈를 반영한 양질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드론, CSI과학수사대, 브레인박스는 프로그램 운영 후 활동했던 교구를 학교에 기증해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는 19일 본교에서 해외 한민족 어린이에게 책 보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제1기 전교학생회 임원들은 재외동포들의 한국어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직접 읽어보고 선별해 상자에 직접 포장하는 등 진심 어린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전교학생회 임원들은 재외동포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한글 교육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지만, 현실적으로 한글 교재가 부족하다는 실정을 알게 됐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외 동포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 대상 에듀테크 역량함양을 통해 교실 수업이 개선되도록 스마트교육 지원 사업을 신청한 36교(초 15개교, 중 14개교, 고 7개교)에 총 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사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한 첨단 교수학습 방식을 도입하도록 ‘스마트 학습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에듀테크기반 스마트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출수 있도록 한다.주요 지원 사업내용으로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위해 에듀테크 활용 기기(VR, AR 등) 및 소프트웨어 구입 △AI기반 교육 콘텐츠 구입 및 수업 활동에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