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출마예정자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대림 예비후보는 중앙만을 바라보는 원희룡 지사 이게 불통과 독주의 시작이었다고 했다”며 “문대림 예비후보야 말로 문재인 대통령만 바라보는 문대통령 바라기”라고 원 지사를 비난할 자격이 없음을 내비치며 직격탄을 날렸다.이는 도민염원인 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한 헌법적 완성 대신에 이를 배제한 문재인 대통령의 헌법 개정안에 찬성을 표한 문대림 예비후보의 정체성을 물고 늘어졌다는 것.장성철 출마예정자는 “문대림 예비후보는 일관되게 6·13지방선거의 성격을 ‘촛불 시민혁명의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0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학생운동 후배인 위성곤 도당위원장과 오영훈 국회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하나 되는 데 저 문대림이 감히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경선을 마치고 제주도민과 당원 동지들에게 드리는 당부의 말씀’을 통해 “제주다운 제주, 제대로 된 제주도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도민과 당원동지의 소명을 안게 됐다”며 “그러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여전히 하나이고 앞으로도 하나여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하나 되는 데 저 문대림이 감히 앞장서겠다”고 강조
편집자주제주에도 다문화가족이 늘어나는 추세로 저출산 극복에도 한몫하고 있다. 제주의 다문화 가정의 교육 등을 선도하는 제주글로벌센터를 찾았다. 제주글로벌센터는 다문화가족의 공간으로 지난 2007년 10월27일 제주다문화가정센터로 설립하고 2016년 제주글로벌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렀다. 국가와 지역사회의 지원이 필요한 센터이지만 자생력을 갖춘 센터로 발돋움하며 제주도민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국가정보화 유공 기관단체부문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 각종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시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개선으로 학생건강 증진을 위해 내진보강 및 석면제거 시설공사를 교육부 계획보다 조기 완료 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학교시설물 내진보강과 석면함유시설물 제거 등에 총 1165억 원이 투입된다.각급 학교 내진보강사업은 교육부 완료 기본계획인 2029년보다 조기 완료를 목표로 2018년 이후 148교 440동 시설물에 대해 771억을 투자해 2023년까지 매년 100억 원이상 투자계획 수립해 추진한다.또한 석면함유시설물이 있는 66개 학교도 교육부 완료 기본계획 2027년
제주도가 섬이라는 불리하고 열악한 산업구조 등을 타파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인공지능 등 S/W산업을 주축으로 열악한 제주 2차 산업의 부흥을 위한 전기를 마련한다. 또한 이들 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그리고 일부 기업을 데이터를 이용한 빅테이타 분석도 다중기업이 결합해 보다 완벽한 빅데이타 분석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에 이들 다중기업에 공공성 차원에 저렴하게 자료를 수합해 분석하도록 하는 시스템 마련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에 19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Reengineering Peace for Asia)’을 대주제로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특히 올해 제주포럼은 4월 27일 열릴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5~6월초) 이후 실효성 있는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 논의에 초점이 맞춰 총 70개의 세션(전체세션 4, 동시세션 66개/43개 기관 참여)이 운영될 계획이다.제주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원장 서정하)이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지사선거 여론조사 결과 후보선호도에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무소속 원희룡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렸다. 문대림 42.4%, 원희룡 29.4%로 13%p 차이로 나타났고 이어 김방훈 4.2%, 고은영 1.1% 순이었다.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은 21.1%에 달했고, 기타 후보 응답은 1.7%이다.출마를 선언 한 바른미래당 장성철 도당위원장은 여론조사 당시 출마 입장을 밝히지 않아 문항에서 제외됐다.그러나 당선 가능성에서는 문대림 후보 39.6%, 원희룡 후보 34.1%로 5.5%p 차이로 오차범위 이내였
[편집자주]4.3 70주년을 기념해 '제주4.3사건'이란 제목으로 5회 연재한다. 이 글을 쓴 고영철 님은 함덕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을 맞은 제주의 역사를 연구하고 탐구하는 향토사학자이다. 현재 흥사단 부이사장을 맞는 등 시민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고영철 선생은 “수정할 때가 여러군데 있다”고 말했으나 국제뉴스제주본부와 제주뉴스는 4.3 70주년을 맞아 4.3의 지역화와 내면화를 확산하기 위해 5회 연재한다. 특집 5회 최종편(4) 기억해야 할 인물(義人) ① 박경훈(3․1사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4년 전 제주의 판을 바꾸라는 도민들의 기대에 압도적 지지를 받고 도지사가 됐다. 미래를 위한 큰 걸음을 완성하겠다”며 “한 번 더 기회달라”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원희룡 지사는 그간 인생역정과 정치역정을 스토리를 담아 설명했다.원 지사는 “제가 걸어온 일생, 처절한 일등이었다. 끊임없는 도전이었다”며 “제주사람도 할 수 있다. 제주가 대한민국 중심, 세계의 중심 제주사람의 자존심 그것이 저 원희룡의 마음”이라고 작은 제주의 한계를 타파하기 위해 처절한 활동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장성철 위원장이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격 도지사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장성철 위원장은 “지난 10일 원희룡 지사의 바른미래당 탈당 이후 제주도당 당직자들의 적극적인 출마요구 결의, 중앙당 주요 인사들의 바른미래당 도지사 후보 공천 의지 발언 등을 접하며 도지사 출마여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왔다”고 그간 소회를 밝혔다.특히 장 위원장은 “제주사회의 시대적 요구와 당 차원의 출마 요청 등을 놓고 함께 고민을 거듭해 왔다”고 말하며 그간 고심에 고심을 했다는 것.도지사 출마와 관련하여 장성철 위원장은 “지금 제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6일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구국도 국비투입에 따른 말씀’을 통해 “12년 만에 구 국도 사업 국비 4720억 원을 확보했다”며 “지방비 확보와 교통난 해소, 대중교통 혁신에 이은 도로교통 혁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 등에 기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원희룡 지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구(舊) 국도 신규 건설 사업비가 반영된 것은 12년 만”이라며 “저와 관계공무원들이 지속적으로 정부와 협의를 벌여왔고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 관계자,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을 비롯한 국
문재인 대통령의 광풍이 쓰나미로 변해 4년 절치부심 김우남 예비후보를 삼켰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결과 문대림 예비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의 후광을 업고 3대 의혹 종합세트에도 불구하고 신승했다.더불어민주당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문대림 예비후보는 56.31%, 김우남 예비후보는 43.69%로 문대림 예비후보가 12.62% 차이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결정됐다.권리당원은 투표율 60.41%으로 김우남 에비후보 43.22%, 문대림 예비후보는 56.78%이다.선관위제공 안심번호는 김우남 에비후보 44.16%, 문대림 예비후보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3시 선거사무실 개소식 및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의 산남이전을 포함해 행정구조를 재편하겠다”며 “도와 행정시, 읍면동의 역할을 재로베이스에서 검토하겠다. 제주시 洞지역의 비대한 몸집을 줄여야 한다. 제주시 洞지역의 비만을 해소하고 산남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의 중심인 도청을 옮기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하며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김방훈 예비후보는 “정부 합동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일자리 414개 직종 총 2500만명을 대상으로
드론(무인항공기)을 활용해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소규모 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실시간 단속·관리한다.환경부는 동영상 촬영, 오염물질 측정 등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드론과 실시간 대기질 분석이 가능한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11일 오전부터 소규모사업장이 밀집된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한 시범단속을 펼쳤다.시범단속 대상인 수도권 일부 지역은 최근 3년간 미세먼지(PM10) 오염도가 연평균 56㎍/㎥으로 전국 평균인 46.7㎍/㎥보다 높은 수준을 웃돌았다. 이 지역은 가구제조 및 섬유·염색공장 등 중·소규모 업체 570개가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일 D-60일인 14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은 각종 행사를 개최·후원할 수 없다고 밝혔다.또한 정당이나 후보자는 그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는 것.관계자는 “14일부터 제한·금지되는 주요 사항은 지방자치단체장은 4월 14일부터 선거일까지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 홍보·선전 ▲정당 개최하는 당원연수·단합대회 등 일체의 정치행사 참석 ▲선거대책기구,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할 수 없다”고 했다.그러나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선거의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측은 당원명부 유출 의혹 제기에 문대림 예비후보측이 ‘어불성설’ ‘“마타도어식 의혹 제기’라는 응답에 캠프분위기는 격양되어 있었다.김우남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8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사안의 중대성 및 마지막 승부수에 따라 직접 브리핑에 나서며 “당원유출과 관련해 100%는 아니라도 80~90%라도 맞으면 어떻게 하겠냐“며 ”당원유출과 관련해 (진위여부에 따라)정치적 생명을 걸자“고 문대림 예비후보에게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선이) 공정하지 못하다”며 “상황에 따라 중대결심을 할 상황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전일 TV토론회 화기애애한 마무리 발언과 다르게 문대림 예비후보의 ‘당원명부 유출’ 혐의를 제기하며 민주당 경선에 승부수를 던졌다.모두발언을 통해 김우남 예비후보는 제살 깎아먹는 ‘당원명부 유출’을 경선투표 하루 전에 전격 발표하며 사즉생 각오로 경선에 임하고 있음을 내비쳤다.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지난 대선에서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 했다. 그리고 4.3 70주년 추념식에서 진보와 보수의 정의로운 경쟁, 공정한 경쟁을
[편집자주]4.3 70주년을 기념해 '제주4.3사건'이란 제목으로 5회 연재한다. 이 글을 쓴 고영철 님은 함덕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을 맞은 제주의 역사를 연구하고 탐구하는 향토사학자이다. 현재 흥사단 부이사장을 맞는 등 시민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고영철 선생은 “수정할 때가 여러군데 있다”고 말했으나 국제뉴스제주본부와 제주뉴스는 4.3 70주년을 맞아 4.3의 지역화와 내면화를 확산하기 위해 5회 연재한다. 특집 4번째◆ 대규모 양민 학살의 책임자 ① 미군정(美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경선을 위한 11일 TV토론에서 김우남 예비후보와 문대림 예비후보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때리기에는 한 목소리를, '후보 검증' 등과 관련된 쟁점에는 한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한 설전이 펼쳐 TV토론장을 뜨겁게 달궜다.이번 TV토론회는 제주도지사 후보경선 투표(13~15일)에 앞서 민주당 권리당원과 제주도민들에게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김경호 제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정책 검증과 공통질문, 상호 주도권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토론 첫 순서로 출마의 변에서 김우남 예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에 대해 제주도민들은 42.7%가 성산 제2공항건설계획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34.5%는 다른 방안으로 공항시설 확충, 16.2%는 공항시설 확충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제주도내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과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지속가능사회연구센터(센터장 최현 교수)는 1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제2공항 건설계획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여론조사결과 성산 제2공항건설계획 추진이 가장 높은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