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하루 앞두고 여야 정당들이 각자의 주장을 담아 귀중한 한표 한표의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번 선거는 20년 독점의 고여있는 제주 정치를 교체하고 미래로 나가느냐, 아니면 끊임없는 발목잡기의 입법 독재를 통해서 과거에 머무느냐의 기로에 선 엄중한 선거”라며 “제주지역은 민주당의 오만함처럼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특정 정당의 텃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년 동안 제주 민주당의 정치력과 대안부재는 이미 검증이 됐다. 갈수록 제주의 현실을 보여주는 각종 지표들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치
환경부에 따르면 계절관리제 기간 시도별 초미세먼지 농도 측정결과 제주지역은 시행전(’18.12~‘19.3) 22.4㎍/㎥, 1차(’19.12~‘20.3) 17.5㎍/㎥, 2차(’20.12~‘21.3) 15.7㎍/㎥, 3차(’21.12~‘22.3) 17.1㎍/㎥, 4차(’22.12~‘23.3) 17.0㎍/㎥, 5차(’23.12~‘24.3) 제주 15.1㎍/㎥로 점점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시행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분석한 결과로 초미세먼지(PM2.5) 전국 평균 농
◆ 3월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 2.5% 상승 ▲ 3월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지수는 113.82(2020년=100) 전월대비 0.1% 상승, 전년동월대비 2.5% 상승 ▲ 체감물가 반영 생활물가지수 116.08(2020년=100) 전월대비 0.2% 상승, 전년동월대비 2.9% 상승 ▲ 품목성질별 상품은 전월대비 0.2% 상승, 전년동월대비 3.3% 상승 서비스는 전월대비 0.0% 보합, 전년동월대비 1.8% 상승▲ 전월대비 상승(+)토마토(12.8), 귤(8.1), 배추(32.4), 휘발유(0.7), 기초화장품(3.2), 경유(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속 기간제노동자, 공기관, 출자ㆍ출연기관 소속 노동자, 민간위탁사업 노동자 등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1만3천954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노동자가 생활임금을 적용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용 대상자의 99.51%가 생활임금 이상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2017년 道 생활임금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생활임금이 미적용된 사례는 대상자의 0.49%(69명)로 △사업장 자체 보수규정 △국비지침 △道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임금 가이드라인 등의 기준을 적용한 것
총선 사전투표일이며 선거 막바지 마지막 주말을 앞둬 서귀포지역을 놓고 ‘위고대전’(위성곤-고기철 대전)을 대리해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정면으로 맞붙으며 상대방의 약점 등을 파고들며 비난전과 성명전이 이어졌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위성곤 의원은 서귀포시 재외동포청 타 지역 이전 결정에 대한 전말을 밝혀라“고 밝히며 ”위성곤 의원이 서귀포시민과 제주도민을 기만했다“고 맹비난했다.국민의힘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위성곤 의원은 물론이고 민주당, 제주도정, 서귀포시는 재외동포청 잔류를 위한 그 어떤 움직임도 없었다“고 분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의 선거일 D-6일인 4월 4일부터 선거일인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는 선거일에 임박해 발표되는 여론조사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공표되어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경우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다만, 선거여론조사결과 공표금지기간 전 공표된 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기간 전에 조사한 것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오전 10시 제주 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유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기간 중에 여야 지도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4.3 추념식에 불참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을 대표해 참석한 윤재옥 원내대표는 "총리께서 참석했고, 저도 참석했다.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도 참석했다"며 "민생토론회가 제주에서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때 4.3을 비롯해 제주도의 발전에 대해 말씀하실 것"이라고 말했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오전 10시 제주 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유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이번 추념식은 제주4·3의 정신을 일깨우고, 평화의 씨가 날아 곳곳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해져 슬픈 역사가 또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4·3 생존희생자 및 유족, 제주도민, 정부 및 정당 관계자 등 1만 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빈의 절반 이상이 고령 유족과 생존희생자로 추념식의 뜻을 더했다.정부 대
기후변화로 인한 제주지역 산업 생산액은 평균기온 1℃ 증가 시 3.1%가 감소하고, 연 강수량 100㎜ 증가 시 0.3%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이런 분석결과를 토대로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적용하면 2040년에는 제주지역 산업 생산액은 4.3~4.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는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 기반산업부의 JRI정책이슈브리프를 통해 전해졌고, 기후변화 현황과 기후변화로 인한 제주지역 산업별 영향을 분석됐다.지난 2월 제주지역 강수량은 평년보다 2.93배 높게 나타나 계속되는 비 날씨가 지속됐다.지난 50년(1973~
전국 1위였던 제주 학생들의 비만율은 전국 2위로 개선됐으나 지속해 비만율이 높은 상태를 유지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흡연율과 위험음주율도 전국 1위로 충격을 주고 있다. 비만 학생들을 대생으로한 혈액 검사에서 제주학생들의 혈관 건강도 나쁜 수준으로 드러났다.이런 가운데 근력운동은 하지 않고 결식률은 높고, 과일섭취는 줄어 건강한 균형식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주3일 이상 근력강화 운동실천율은 전국 꼴찌 수준이고 주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 41.9%로 지난해 39.2%와 비교해 2.7% 늘고 전국평균 41.1% 보
◆ 제주 2월 미분양주택 2천485호…준공후 미분양 1천227호, 전월比 138호 12.7% ↑제주 2월 미분양주택 2천485호 전월대비 1호 감소준공후 미분양 1천227호, 전월대비 138호 12.7% 증가2월 주택 인허가(전체주택) 249호, 전년대비 49.1% 감소주택 착공(전체주택 255호, 전년대비 27.4%주택 분양(공동주택) 768호 전년대비 652.9% 증가2월 주택 준공(전체주택) 845호 전년대비 114.5% 증가2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 전체주택) 513호 전월비 4.3% 감소…전년동월비 52.6% ↓◆
지방 인구의 수도권 쏠림현상에도 불구하고 지속 인구가 늘었던 제주지역이 14년 만에 1천687명 인구 순유출되어 우려되고 있다.이에 제주지역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를 위한 정책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또한 2023년 제주 합계출산률(잠정)은 0.83명으로 전국 0.72명에 비해 높지만 하락 속도는 전국에 비해 급격해 우려되고 있다. 2015년 대비 2022년 합계출산률은 전국 0.52명, 제주 0.65명 감소했다. 2015년 제주 출생아 수는 5천600명으로 사망자 수 3천339명보다 2천261명 많았으나, 20
‘2024년 1회 제주 도시재생 포럼’에서 원도심의 급격한 인구감소, 슬럼화, 인구소멸지역을 벗어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그중 원도심 일선 현장에서 본 공무원의 눈에 “유휴부지가 없는 원도심을 위해 고밀도 압축 개발을 통해 녹지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원룸이 아닌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주택이 공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되고 있다.원도심 활성화에 결론은 나온 셈이다. 제주도와 제주시 등 행정기관에서 원도심 주민들에게 주차장, 공원, 도로 확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제공하려 해도 그 옛날 근시안적인 도시개발로 인해 여유
제주지역 미세먼지 예보등급이 ‘나쁨’ 수준을 보여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PM-10 관련은 시간당 평균은 56㎍/㎥, 일평균은 50㎍/㎥ 최고값은 164㎍/㎥로 나타났다. 대기환경 기준치인 100㎍/㎥를 넘거너 낮은 수준을 보였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예보등급을 수도권·강원권·충북·충남은 '매우나쁨', 대전·세종·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나쁨'으로 예상했다. 다만, 대전·세종·호남권·영남권은 오후에 PM-10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내일 30일에도 미세먼지는 제주를 비롯한 전 권역이 '나쁨'으로 예상됐다.
교권침해 등으로 서이초 초등학교 교사 등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회에 경종을 울리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교권보호 5법 개정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아동인권과 학부모’가 손잡고 ‘교사인권’과 정면으로 맞붙었다. 과거 교사들의 선생님으로서 자존과 영도 서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권위주의시대의 교사는 아니지만 존경받는 교권이 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이 나오고 있으나 아동인권과 손잡은 학부모들로부터 나오는 첨예한 대립과 마찰로 인해 관련 법들로 강제해 분쟁과 민원을 해소하고 있는 각박한 현실에 인성교육의 목소리가
제주지역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이 감소되고 있으나 주택담보대출은 증가폭은 줄어들었으나 지속 증가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저출산관련 정책 등으로 고금리의 비은행금융기관에서 금리가 낮은 예금은행으로 갈아탄 것으로 드러났다.저축은행 등 비은행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은 –138억 원이 감소했다. 반면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은 +345억 원이 증가했다. 특히 2024년 1월말 제주지역 예금은행의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94%로 전월대비 0.17%p 상승해 자금이 돌지 않는 돈병목현상이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제주의 소중한 수자원인 용천수의 체류시간은 평균 5년(1~11년), 지하수는 평균 18년(4~43년)이 걸려 도달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제주지하수연구센터(센터장 박원배)의 연구결과다.수질 분석을 수행한 결과, 200m 이상 중산간 지역은 지하수와 용천수 모두 자연 상태와 비슷한 깨끗한 수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0m 이하 지역은 비료, 가축분뇨, 생활하수 등에 의한 인위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나, 깊은 심층 지하수인 경우, 아직 오염원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용천수는 지하수면에 도달하기 이전의 상위 지
제주지역 3개 선거주 중 서귀포시선거구가 공식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간에 또한 고기철 후보와 위성곤 후보 간에 때리기 성명전을 과열되고 있다.국민의힘은 고기철 후보와 이경용 전 예비후보간의 극적인 원팀과 제주 제2공항을 통한 ‘위성곤 심판론’을 내걸며 선거판세가 출렁이고 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고기철 후보가 지난 19일 TV토론에서 제주의 감귤생산량이 전국 생산량의 80%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며 이를 도마에 올리며 비난했다.국민의힘이 “위성곤 후보의 ‘지방근무 공무원이 한직’, ‘4.3인식 왜곡’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2월 총 민원 발생량은 총 99만3천285건으로 전월 109만 29건 대비 8.9%가 감소했고, 전년 동월 95만9천454건 대비 3.5% 증가했다.이중 2월 광역자치단체 민원은 총 6만7천576건으로 전월대비 2,.6% 증가했다. 제주도는 2월 469건의 민원이 발생해 전월대비 4.9% 증가했다.2월 전국교육청의 민원은 총 7천480건으로 전월대비 10.65% 감소했다. 제주도교육청은 2024년 2월 57건이 발생해 전월대비 –1.7% 감소했다.3월 3주차 총 민원은 26만4천647건으로 이는 일
제주특별자치도 여창수 대변인은 25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이날 진행된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모두 발언들과 간부들과 진행된 내용을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전달했다.▲ 1차산업 푸드테크...감귤산업에 NFT 접목 교육 필요오영훈 지사는 간부회의에서 “1차산물의 생산, 유통, 판매를 아우르는 기업들과 1차산업이 연계해야만 새로운 방행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푸드테크를 강조하며 “감귤산업에 NFT 블록체인을 행정시, 농업관련단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접목해 (원산지표시등)교육을 통해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