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초·중학교(교장 이강식)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제주 일원에서 체인지메이커 성장캠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제주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에서 주최한 이번 캠프에 우도중학교 학생 20명과 교사 2명이 참가해 제주 원도심 문제해결 방안 모색 등 디자인싱킹을 기반으로 한 체인지메이커 교육을 진행했다.

우도중 관계자는 “2박3일간 캠프에 참여하며 학생들은 동문시장, 제주대 꿈섬멘토, 탐나라공화국, 빅볼랜드 등 제주 전역의 다양한 곳을 방문했다”며 “팀원과 협업을 통해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더 멋진 세상으로 바꾸는 우도중학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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