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초등학교(교장 오순애)는 학생들이 직접 쓴 동시집 ‘우리여서 행복해!’외 4권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동시집‘우리여서 행복해!’외 4권은 서귀포도서관 사업의 일환인 학교 지원 프로그램(동시수업)을 1년 동안 운영해 맺은 결실이 라는 데 의미가 있다.

1학년(11명) ‘안녕, 우리반’, 2학년(14명) ‘함께라서 행복한 우리, 3학년(16명) ‘설레임, 그 순간’, 4학년(12명) ‘우리여서 행복해!’, 5학년(16명) ‘5학년 희망반’이라는 동시집에는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했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동시와 직접 그린 삽화그림이 담겨있다.

오순애 교장은 “아이들다운 순수함과 톡톡 튀는 개성이 고스란히 표현된 동시들이 재밌고, 동시집은 초등학교 시절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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