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139만 성금 모금...크리스마스  이브, 커뮤니티 내 자원봉사자들 일일 산타 제주 전역 선물 배달

Korea International School, Jeju Campus(이하 ‘KIS Jeju’)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를 돕는 자선 캠페인을 통해 나눔 공동체 정신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KIS Jeju는 2017년부터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제주퓨리재단과 함께 발맞춰 왔으며 이번 연말 자선 행사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 교사, 교직원들의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올해에는 2천139만5천983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또한 KIS Jeju 커뮤니티의 온정을 담은 선물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커뮤니티 내에서 일일 산타가 된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제주 전역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에게 있어서 이번 캠페인 참여는 KIS Jeju의 이념인 DRAGONS 정신 중 “S(Serve others)”, 타인을 위한 봉사 정신을 직접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함양하여 인격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됐다는 것.

KIS Jeju 총교장 Shawn Vento(숀 벤토)는 “KISJ 커뮤니티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구성원들이 연말연시 주변 사람들에게 의미 있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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