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윤용석)은 24일 낙천리 아홉굿 마을에 보리피자 만들기 체험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제주의 낙천리의 특산물인 보리로 만든 피자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활동을 통해 제주 자연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계획했다. 

아이들이 피자반죽을 직접 빚어보고, 평소에는 먹기 힘들어했던 야채를 토핑으로 얹어서 치즈가루를 뿌려 오븐에 구워내니 맛있는 피자가 완성되었고, 갓 구워낸 피자를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중문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낙천리 아홉굿마을 테마체험을 통해 우리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내가 살고 있는 우리 고장 제주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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