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송학교는 25일 코로나19 대응 등교 개학에 대비해 학생 통학버스 기사 및 안전실무원에 대한 안전교육 및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학생 통학버스 기사 및 안전실무원(학교버스 및 임대차량 포함),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안전교육(등·하교 승·하차 시 학생지도 주의사항) △아동학대 예방 △장애인권교육 △성폭력 예방 △학생과의 개인적인 행동 유의 사항 등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을 실시했다.
 
제주영송학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통학버스 ‘한 좌석 띄어 앉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좌석 배정에 따른 통학버스를 2대 증차(임차)하고 버스 노선과 배차 시간을 조정해서 운행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통학버스 기사 및 안전실무원(학교버스 및 임대차량 포함)에 대한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안전교육 등 관련 교육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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