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업고등학교 부설 공업계고등학교 공동실습소는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업계 학과 관련 교육과정 기자재를 이용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도부터 중학교 학생들의 직업선택, 자유학기제 활성화 등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했다.

지금까지 10여 개 중학교 250여명 학생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관계자는 “향후 진로(직업)선택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에는 1학기에 2개 학교를 시작으로 2학기에 많은 중학교들이 참여해 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진로(직업)선택, 자유학기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