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감사결과 수십억의 보조금을 주고도 훈계에 그치는 등 솜방망이 처벌이 도마에 올랐다.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오창수)의 제주도청에 대한 종합감사결과 지방세 체납자 압류해제 부당처리 등 관련자 1명에 대해 징계요구하고 재산관리, 보조금 지원 등의 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관련자 93명은 훈계 등의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다.그리고 업무처리 부당사항 134건에 대해 시정·권고 등 행정상 개선을 요구하고, 재정상 처분으로 14억5100만 원을 회수 또는 감액토록 했다. 업무 전반에 대해 지난 9월7일부터 9월22일까지 12일간
◆ 1급 승진▲ 변화선도팀장 이재형 ▲ 은퇴지원센터장 박중관 ▲ 주택사업실장 정지도 ▲ 전략홍보실장 민창현◆ 부서장 전보▲ 감사실장 김방영 ▲ 연금운영실장 황우일 ▲ 재해보상실장 김태홍 ▲ 법무실장 이재섭 ▲ 부산지부장 최필주 ▲ 광주지부장 박종선 ▲ 대구지부장 이기찬 ▲강원지부장 장병권 ▲ 제주지부장 이충국2016. 1. 1일자 부
제주도가 국민안전처 주관 2015년도 119구급활동 단체표창을 받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남화영)는 국민안전처 주관 2015년 119구급활동 유공 하트세이버 부문에서 제주도가 지방자치단체 표창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소방안전본부는 도내 5개 교육센터를 통해 도민 등 4만8644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과 119센터와 원거리에 위치한 17개 마을 대상으로 새생명주기 프로젝트 사업 등을 통해 올 한해 심정지 환자를 30명을 소생했다. 이는 지난해 17명보다 13명의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는 것.또한 제주소방당국의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JTO(제주관광공사)의 면세점에서 담배가 면세품목에서 제외될 경우 두 기관의 매출 감소는 올해를 기준으로 연간 8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이는 최소한 제주에 환원돼야할 440억원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게 된다는 분석이다. 급작스런 대규모 매출감소는 공기업 직원들의 고용 불안정으로 이어져 결국 도민가정의 ‘불행’으로 귀결될 것이 뻔하다는 것.이에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기재부의 설득력없는 제주면세점 담배품목 제외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기재부가 추진하는 제주면세점 담배판매 중단
이재열 신임 제주지방경찰청장이 “각종 집회시위 현장에서 법질서를 훼손하는 행위도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 청장은 “폭력시위에 이르지 않더라도 과다한 소음, 교통정체 유발 등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불법행위 역시 예외 없이 조치해 나가겠다”며 “제주경찰의 지향점을 “도민이 믿고 만족’하는 제주경찰”에 두고자 한다“고 복무방침도 제시했다.그는 “믿고 만족하는 치안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고 범인을 조기에 검거하는 것을 뛰어넘어 주민의‘마음’, 즉 신뢰를 얻어야 한다”며 “이제는 주민들이‘느끼는’치안활동에서 ‘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교육청 초청 직장교육 특강에서 누리과정 예산을 거론하며 ”누리과정은 도청에서 언제든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원 지사는 ”현재 지역과 학부모들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필요할 때 교육청과 협력 태세에 들어갈 것“이라고 누리과정에 대한 무관심이 아닌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내비쳤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8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희룡 도지사를 초청해 ‘사람의 가치를 키우기 위한 인재육성’과 ‘도정과 교육청의 관계 강화 및 공동역할’을 주제로
28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7분쯤 서귀포시 영천 교차로 인근 도로상에서 47인승 버스와 2.5톤 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버스운전기사 등의 진술에 따르면 관광버스가 현장 체험학습(트레킹)을 위해 당일 안덕중학교 3학년 학생 등을 수송하고 있던 중이었으나 2.5톤 트럭이 관광버스 뒷부분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는 것.이 사고로 트럭운전자가 숨지고 동승자는 부상을 입었다. 버스탑승자 중 교사 1, 해설사 1, 학생 26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이날 서귀포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제주시는 지난 7월부터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체계를 구축해 시행한 결과 1만366가구 1만6153명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이는 맞춤형 복지급여 시행 전 8865가구 1만3843명에서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체계 개편으로 인해 수급자 가구가 16.9% 1501가구 증가했다는 것.특히 내년에는 중위소득이 4%(4인가구 기준 422만원→439만원)로 인상되고 생계급여 지원기준인 중위소득이 28%에서 29%로 확대돼 보다 더 많은 저소득층들이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4인가구를 기준으로
제주올레길 코스별 우수관리기관-단체 선정 결과 기관 최우수에는 제주보호관찰소가 우수는 제주지방검찰청과 제주대학교가 선정됐다.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주요 기관 및 읍면동 자생단체가 자발적인 참여로 코스별 올레 관리기관·단체로 지정돼 스스로 자연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참여활동이 우수한 기관․단체에 시상 및 인센티브 부여로 자발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촉진해 깨끗한 올레길을 조성하고 있다는 것.제주올레 우수관리기관 단체 선정은 도내 26개 올레 코스별로 지정된 19개 관리기관 및 125개 자생단체를 대
28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문대진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간부들은 기자회견을 자청해 "비 날씨로 생계위협을 받는 제주 농가를 위한 제주지역 특별 농업재해 지역 선포“를 촉구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제주도의 1차산업 비중은 14.9%로 전국평균 2.3%보다 6.5배 높고 이 중 감귤을 비롯한 월동채소 등 농산물은 46%를 점유하고 있다”며 “작황이 좋아 좋은 가격을 예견했으나 지난 10월 하순부터 지속되는 비 날씨와 높은 기온으로 농산물 제 값 받기의 꿈과 희망을 한 순간에 날려 버리고 말았다”고 하소연했다.이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8일 오전 11시 탐라교육원에서 실시되는 신규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에 참석해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28일 김방훈 신임 정무부지사는 도청기자실에 들러 신임인사를 하며 취임 후 일정 등을 소개했다.이 자리에서 김방훈 정무부지사는 “취임식없이 제주 현안인 제주 제 2공항이 들어설 성산읍 지역과 어려운 감귤현장, 제주민군복합항이 들어서는 강정 등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민과 만남 등 소통도 했다“고 했다.김 부지사의 취임식 취소는 형식보다는 앞으로 정무부지사로서 제주주요현안에 대해 실제적인 소통에 맞춰 자신의 일정 및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라는 것.김 부지사는 “모자라는 것도 많을 것”이라며 “언론 등의 지적을 받는 것은 보완해 소임을
서귀포 공해상서 캄보디아 선적 화물선이 화재로 서귀포해경이 선원 9명을 구조하고 선체에 대해 화재진압 중이다.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는 28일 새벽 0시7분쯤 캄보디아선적 화물선 P호(1369톤, 승선원 9명)에 화재가 발생해 자체진화가 불가해 구조요청을 해옴에 따라 오전 2시10분쯤 사고현장에 도착 선체를 냉각시키는 한편 안전관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화물선 P호는 서귀포 남동쪽 63km 해상에서 일본에서 출항해 중국으로 항해하던 중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는 것.해경에 따르면 오전 07시 현재 화재선박 P호는 서귀포 남동쪽
◆ 원희룡 도지사09:00 도 교육청 직장교육 / 도 교육청11:00 2015 제주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대회 / 설문대여성문화센터14:10 공무원연금공단과의 업무협약 / 삼다홀 16:00 도 출입기자단(방송사) 신년대담 / 집무실 16:50 도 출입기자단(지방신문사) 신년대담 / 집무실 17:40 도 출입기자단(도 인터넷신문기자협회) 신년대담 / 집무실17:50 도 출입기자단(도 인터넷신문방송협회) 신년대담 / 집무실 18:30 장신 주제주 중국 총영사 이임식 / 메종 글래드 제주◆ 구성지 도의장09:00 주간의정 정책회의(의장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평현)는 27일 오후 6시41분쯤 서귀포시 성산항 동쪽 13km 해상에서 낚시어선 F호(9.77톤, 낚시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체진화 완료 후 예인중이다.해경에 따르면 F호는 성산항 동쪽 13km 해상에서 승선원 2명과 낚시승객 4명을 태우고 낚시를 하던 중 기관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이날 오후 6시41분쯤 제주해경 122신고시스템을 통해 신고 구조를 요청했다.F호는 오후 7시6분쯤 자체 화재진압을 완료했으나 이 과정에서 선장 최모씨(58)가 큰 부상을 입어 헬기를 이용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우도에서 복어중독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병원에 입원했다.27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6시쯤 집에서 지인들과 자체 조리한 복어지리 음식을 먹었고 26일 오전 6시쯤부터 어지럼증 및 손발 저림 증세 있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이에 오전 9시51분쯤 복어중독으로 의심돼 우도면 우도보건지소에서 신고해 여모씨(53) 등 3명이 119구급대에 의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7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7시5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신례1리사무소 동측 도로에서 크레인차량 전복사고로 부상자 2명 발생했다.신고접수 즉시 119가 출동해 부상자 2명을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하고 현장 안전 조치를 했다.이 사고로 김모씨(50)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27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48분쯤 서귀포시 하원동 단독주택에서 용접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추산 2431만원의 재산피해와 함께 옆 주택에 거주하는 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실화자인 원모씨(51)외 1명이 화재장소 옆 건축공사장 3층에서 이날 오전 7시쯤부터 용접 작업을 했고 화재가 발생하자 119로 신고했다는 진술이 있었다.또한 주위에 있던 목격자 강모씨(55)이 주택 북동측 드럼통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됐다고 진술했다.한편 현장 확인결과 용접 작업 중
제주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도준)는 전복된 채 표류중인 선박을 인양해 소유자를 찾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제주해경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20분쯤 비양도 북서쪽 16km 해상에서 FRP 선박이 전복된 상태로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해 경비함정을 현지로 보내 인양했다.인양된 선박은 선측 흰색, 선저 청색, 갑판상 청색으로 길이 510cm, 폭 165cm, 높이 45cm 상당으로 선명이 표시되지 않은 양식장 관리선으로 추정되고 있다.해경은 누가 조업에 나섰다가 사고로 배만 표류하고 있을 수 있어 유관기관 및 인근 해경서에 수배 조치하
제주 동부소방서(서장 한경섭)는 지난 23일 동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현동훈) 및 소방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업무에 대해 성과분석을 실시하여 의용소방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주요성과로 ▲ 2015년 전국 의용소방대 성과평가 최우수상 수상 ▲ 전도․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상위입상 ▲ 여성의용소방대 생활안전 관련 전문강사팀 구성 ▲ 전문자격자 재능기부 연계 전문의용소방대 발대 등의 성과를 이뤘다.한경섭 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