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26일 교래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 ‘2023 해질녘 여름 버스킹’공연을 4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교래 색소폰 앙상블, 케이팝(K-pop) 플레이 댄스 에피소드, 싱어송라이터 제제, 국악 피리 독주 이준섭, 상상 마술공연 레이로 이어진 공연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팀과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돌문화공원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기념으로 개최된 본 공연은 올해 8월 산림청에서 주최한 ‘제2차 걷기 좋은 명품숲길 경진대회’에서 전국 명품숲길 2
제주제2공항추진범시민포럼 추진위원회는 29일 서귀포시 파크션샤인제주호텔에서 제주 경제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제 2공항추진범시민포럼을 창립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명예대표 추대식 등 부대행사와 오병관 제2공항 성산읍 추진위원장의 강의 그리고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가질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제주한라병원 정형외과 이지원 주치의가 지난 8월 23일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헌혈의집 신제주센터에서 200번째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지원 주치의는 대학교 1학년 시절 동생과 우연히 첫 헌혈에 참여한 이후 전공의, 전문의 시기에도 꾸준히 헌혈에 동참했으며 제주한라병원에 근무하면서도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제주혈액원 관계자는 “도내 53번째 200회 이상 헌혈자인 이지원 주치의의 생명나눔 실천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자 예우 및 헌혈자 만족도 향상을 통한 혈액수급 안정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오영훈)는 25일 오후 2시 제주공익활동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3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 일터혁신 분과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하반기 노사민정 협력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조직문화 개선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 결과 보고 및 발전방안 논의가 진행됐다.기관 간 협력사업인 ‘제주지역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조직문화 개선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은 올해 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됐다. 컨설팅 실시 결과 만족도·개선도 등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고충홍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제21기 민주평통 제주부의장으로 임명했다.제주시협의회장에는 이용탁 JIBS 대표이사 사장이 20기에 이여 연임됐다. 서귀포시협의회장에는 노현규 (주)성산마린해운 대표이사를 임명했다.민주평통은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고충홍 제주부의장은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에게 평화통일정책의 자문 및 건의, 지역사회 여론 형성
제주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25일 어선 A호(5톤) 선장 B씨(60대)가 실종돼 해경이 항공기, 드론, 수중, 육상 등 입체적인 수색을 벌이고 있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 45분경 B씨가 어제 출항 때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구조대와 화순파출소 현장세력이 즉시 출동했다.서귀포해경은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서쪽 약 4km 해상에서 A호를 발견해 선내를 수색했으나 B씨를 발견하지 못했다.이에 경비함정, 항공기를 추가로 급파하는 한편 해군 등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최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25일 ESG 활동의 일환으로 ㈜포켓몬코리아(대표 임재범)와 합동 해변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반려해변은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민간 참여형 해변 입양 프로그램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월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가운데 2년 동안 매년 3회 이상 정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활동은 양사가 협업 프로젝트 기간 해변 정화 활동 확산 및 아름다운 제주 바다 만들기를 위해 추진했다. 이 기간 공사는 ㈜포켓몬코
‘반려동물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 1위 제주’에서 반려동물 산업박람회가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반려동물 산업박람회인 ‘2023 제주펫페어’에 참여할 도내 업체를 오는 9월 8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제주펫페어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道와 공사는 일 평균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도내 전시 참여업체 모집 분야는 펫푸드, 펫용품, 리
제주시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2023년 도립 제주교향악단의 신인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3명의 신인연주자가 제주교향악단과 협연해 리츠 ‘클라리넷 협주곡 사단조 작품 29’, 쿠세비츠키 ‘더블베이스 협주곡 올림 바단조 작품 3’,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마단조 작품 11’을 연주한다.신인 연주자는 클라리넷 이성호, 콘트라베이스 오승익, 피아노 김자연으로, 클라리넷 이성호는 성정, 난파 콩쿠르 1위 등 다수 콩쿠르에 입상한 원주시립 교향악단 수석이며, 콘트라베이스 오승익은 제주국제실내악 콩쿠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는 처서인 23일 오전 8시를 기해 기상청은 제주도산지, 제주도서부, 제주도북부, 제주도남부, 제주도북부중산간, 제주도남부중산간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추지도 지역은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오전 8시 현재 제주도(동부 제외)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0~50mm의 비가 내리고 있다.23일 05시~현재까지 강수량은 20~40mm이고 2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23일 오전 8시 현재 안덕화순 61.5mm, 서광 58.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제주중장년내일센터(센터장 양태녕)와 자연과 사람을 잇고, 세대를 잇는 ‘2023 이음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23 이음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창출 및 일자리 경험을 확대해 ‘도민 체감’, ‘세대 이음’, ‘지역 현안 해소’에 기여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2023 이음일자리 사업’은 ▲환경생태보전 ▲지역경제활력 ▲이음일자리 인식 개선 분야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만 60세 이상인 자(소득수준을 고려해 100명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신임 이사장은 21일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했다.이날 김동극 이사장은 공단 임원, 부서장과 함께 국립호국원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이어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위령제단에 분향과 헌화를 하고 행방불명인 표석 등을 둘러보며 국가 혼란기에 희생된 분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가졌다.김동극 이사장은 위패봉안실에 마련된 방명록에 “제주4․3의 어둡고 추웠던 아픈 역사를 뒤로하고 화합과 상생을 위해 나아가는데 제주도민과 늘 공
62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가 본격 시작된다. 대상은 16개 유형의 총 629개 기관으로 지난해 대비 60개 기관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92개 지방의회(광역 17개, 기초 시 75개)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국민 접점과 취약분야의 청렴수준 평가를 강화한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공공기관의 청렴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국민과 공직자 약 27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설문조사를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올해부터는 응답자의 답변 편의 등을 위해 모바일 카카오톡 앱을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로만 최초로 야간경마인 제29회 뉴제주일보배 대상경주가 김영래 조교사와 김준호 기수 그리고 일류어천(거, 10세)가 신승하며 2023년 야간경주 종료와 함께 막을 내렸다.한국경마 최초 1500승 고지 선점한 16조 김영래 조교사, 노장 ‘일류어천’과 신예‘해상’이 우승과 2위를 차지했다.2022년 한국경마 100년사에 최초로 조교사 1500승이라는 기념비적 족적을 세긴 16조 김영래 조교사(57)는 2020년 같은 대상경주 우승마였던 노익장의 일류어천(거, 10세)과 신예마 해상(거, 3세)을 동반 출전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오는 28일 송당본향당에서 道 무형문화재인 송당리마을제 마불림제가 열린다고 밝혔다.제주도의 원조 당굿인 송당리마을제는 본향당신(本鄕堂神)이 제주 368개 마을 당신(堂神)의 시조로, 당굿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어 道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다.연 4회 이뤄지는 굿 중 가장 규모가 큰 마불림제에서는 가축의 증식과 농업의 풍요를 기원한다.마불림제는 음력 7월 13일인 8월 28일 오전 8시 송당본향당에서 개최된다.마불림제 하루 전인 27일부터 28일까지 나만의 제주신화 부채 만들기, 어린이 대
공무원연금공단은 김동극 전 인사혁신처장이 제18대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신임 김동극 이사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와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행정고시 제29회로 공직에 임용되어 중앙인사위원회 정책총괄과장, 성과후생국장, 행정안전부 인사정책관,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등 정부 인사 분야를 두루 경험한 인사 제도·정책 전문가다.또한, 지난 공무원연금제도 개혁 시 공무원노조 대표들을 설득해 ‘공무원연금제도발전위원회’에 참여시켜 연금개혁안이 국회를 통과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제주국제공항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 업체 셔틀버스가 이용객을 싣고 이동중 포트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장의 포트홀은 지름 1m, 깊이 1.2m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레터카 셔틀버스는 제주공항에서 신제주 방면으로 주행 중이었고 버스 안에는 렌터카 고객과 운전자 등이 탑승헸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사고가 발생하자 제주공항 주변 지하차도에서 교통 관리를 하던 제주도 자치경찰단 소속 자치경찰이 차로를 긴급 통제해 혼란이 수습됐고 출동한 견인차가 버스를 꺼냈다.한국공항공사 관계자들이 긴급 보수에 들어가며 상황이 종료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오는 9월부터 ‘창의야 나랑 놀자(어린이 대상)’와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소풍가자(가족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모두 박물관 실내·외 전시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장마와 무더위 등을 감안해 7·8월을 휴강 기간으로 정했다.‘창의야 나랑 놀자’ 프로그램은 도내 어린이의 제주 자연과 민속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준비한 주말 교육이며, 저학년반(토요일)과 고학년반(일요일)으로 나눠 4주 과정으로 운영한다.‘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소풍가자’는 도내 가족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26일 오후 7시 교래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 ‘2023 해질녘 여름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푸르른 숲과 해질녘 노을을 배경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무더운 여름밤 색다른 추억을 도민 및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에는 교래 색소폰 앙상블, 싱어송라이터 제제, 상상 마술공연 레이, 국악 피리 독주 이준섭, 케이팝(K-pop) 플레이 댄스 에피소드가 출연하며, 관람료는 무료(입장료도 한시적 무료)다.김성남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이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의 장이 되기
‘2023 4·3영화제’ 8월 상영작은 재일제주인 2세 영화감독 양영희 본인의 가족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3부작이 상영된다.제주4·3평화재단은 8월 25일에 CGV제주 6관, 26일에는 CGV제주 6관과 롯데시네마 서귀포점 2관에서 ‘4·3영화제’ 8월 작품을 상영한다.‘디어 평양’(2006, 양영희, 107분)은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으로, 개봉 당시 재일제주인들의 삶과 북한 사회의 실상을 조명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양영희 감독의 부모는 빚을 지면서까지 세 아들을 북한에 보낼 만큼 충성을 다한다. 하루아침에 가족들의 운명을 바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