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강군생)는 3일 교내 컨벤션 홀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에 첫발을 내딛는 간호학과 82명의 2학년학생들이 예비간호사로서 전문직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서약하는 행사다.촛불점화, 나이팅게일 선서, 강군생 학과장 개회사, 제주관광대학교 김성규 총장 축사, 제주특별자치도 간호사회 황순자 회장 축사및 장학증서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성규 총장은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주변을 비추는 촛불처럼 이 사회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75주년 여순10·19’를 맞아 ‘여수·순천 10·19와 함께하는 평화 공감 현장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제주-전남교육청은 2021년 ‘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적 교류를 하고 있으며, 제주4‧3 및 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관련 기념행사, 계기수업, 체험학습 등이 활성화되도록 공동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11월 3일부터 4일까지 제주 교원 31명은 여수와 순천 지역을 방문해 제주4·3과 관련된 여순 10·19의 연결성을 이해하고, 신월동 14연대 주둔지, 진남관,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철원 DMZ 일대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및 인솔교사 등 81명과 함께 ‘2023 사제동행 통일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철원역사문화연구소 김영규 소장의 해설과 함께 오랫동안 민간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DMZ생태평화공원을 방문해 1970년 새로 입주한 민북마을 생창리의 역사 해설, 분단과 전쟁이라는 아픈 과거의 산물인 DMZ와 지뢰 숲 탐방도 했다.또한 △DMZ두루미평화타운의 제2땅굴 견학, 철원평화전망대에서의 갈 수 없는 북쪽의 땅 탐방,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형 자율학교 중‧고등학생 및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6박8일간 영국에서 ‘제주형 자율학교 국외특색교육과정 체험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제주형 자율학교에 재학하는 중,고등학생 4명과 교사 1명이 한 팀이 되어 학교의 창의적 교육과정 주제와 관련한 체험계획서를 교육청에 제출했다.이를 심사해 30명(6개교, 학생 24명, 교사 6명)을 선발했다.영국 도착 후 1~2일차에는 학생들이 제안한 체험주제를 반영해 환경 및 영국의 녹색정책, 영국 생활협동조합과 도시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11월 3일 10시에 공고했다.제1차 시험 장소는 제주중앙중학교이며, 응시자 420명이 11월 11일 9시부터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시험을 치르게 된다.이후 12월 13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 10일~12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 수업실연 및 영어면접 시험을 시행해 최종 합격자는 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을 맺고 있는 몰도바공화국 교원 19명을 대상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초청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육부 이러닝 세계화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정보화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국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몰도바 연수단은 우리나라 교육정보화 발전 과정과 교육정보화 국제협력에 대한 특강 및 도내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는 피지컬컴퓨팅, AI 활용 등을 교육받게 된다.또한, 이들은 제주고등학교와 서귀포산업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특색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글로벌 인재 성장지원을 위해 원도심 일도초등학교와 작은학교인 하원초, 토산초, 우도중학생을 대상으로 일본과 싱가포르 국외 체험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특색교육과정 지원 국외 체험연수에는 4개 초‧중학교 60명이 참가하고 있다.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일도초등학교와 하원초등학교 학생들은 오사카 금강학교와 건국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한국의 전통 놀이(제기, 윷놀이)로 교류해보는 시
어려운 지역경제 속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내년예산이 전년대비 0.2% 증가한 1조5천963억 규모 편성됐다.인건비는 보수 인상률 2.5%, 호봉승급(본봉) 1.9%, 연금부담율 상승분 2.62%를 적용한 3.9% 인상된 8천220억 원이 편성됐다. 사업비는 전년대비 4.9% 감소한 6천247억 원을 편성했다. 이중 교육복지비는 9.9% 증가한 1천410억 원, 교육사업비는 13%가 감소한 2천944억 원으로 편성했다. 교원들의 역량연수와 업무추진비 등을 줄여 허리띠를 졸라맸다.이같은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인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기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광수입니다.최근 학교 현장에서의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때 보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또한, 미래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망은 앞으로 제주교육이 어떻게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여 주고 있습니다.우리 교육청의 내년 살림살이도 세수의 감소로 인하여 세입이 줄어들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오늘 어려운 현실 속에서 편성한 내년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안 내용과
제주댜학교에 따르면 ㈜블랙스톤리조트(대표이사 원기룡)는 지난 10월 31일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으로 1830만5천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연한 발전기금은 지난 9월 26일 제주대학교 ‘제주미래리더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모금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과 참가자 기부금이다. 지난해에도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발전기금 1천480만 원을 기탁해 모두 3천310만5천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다.한편 블랙스톤리조트는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재)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제주천연물의약 연구센터(센터장 현진원)는 지난 10월 31일 제주대 의과대학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김일환 총장, 제주대학교 병원장, 학내 주요 보직자 및 연구센터 참여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 후 미국 메이오클리닉 의과대학 최두섭 교수의 발표로 기념 세미나를 진행했다.제주천연물의약 연구센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23 이공계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천연물 기반 미세먼지 대응 피부질환 제어전략’을 주제로 운영한다.관계자는 “센터 운영을 통해 제주대학교는 ‘제주도 바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센터장 손영석)는 제주치도 주최로 오는 24일 19시부터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제주-오사카 직항로 개설 10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양방언, 디아스포라를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오사카 직항로 개설 10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제주 출신 아버지와 신의주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제주인 2세 음악가 양방언씨를 초청해 음악과 함께 그의 어린 시절 이야기, 고향 제주를 담아낸 곡들의 탄생 배경, 경계인으로서 음악 이야기 등을 주제로 토크가 진행된다.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들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 스타브릿지센터(이하 ‘센터’)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 생약누리에서 ‘사이언스 진로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센터는 도내 협력기관인 국립생약자원관 생약누리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분야 진로탐색을 위해 생물자원을 활용한 과학기술분야 전문가 강연 및 전시관 투어 등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여자고등학교 과학동아리 2학년 학생 24명이 참여했다.세부내용은 △ 과학 전문기관 및 연구분야 소개(강연) △ 전공 분야 및 진로 방향(강연)
제주대학교 물리학과 석사과정 김일환(지도교수 서혜원)씨가 제 1저자로 발표한 논문이 ELSEVIER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Ceramics International’(2022-2023 IF 5.5, 상위 12%이내)에 발표됐다. 이 논문은 나노 복합체 TiOX 박막의 스퍼터링 제작 및 초거대 절연 특성과 그 기저를 밝히는 연구이다.특수한 물리적 및 화학적 물성을 확보하기 위해, 나노 복합물질의 제작과 활용 연구는BT, IT 및 E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제성과 제작 공정의 효율성이
제주융합과학연구원(원장 고용철)은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제주SW․AI체험관에서 2023년 인공지능교육 ‘아두이노 AI 로봇팔 코딩’1~3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아두이노 AI 로봇팔 코딩’프로그램은 초 6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블록코딩 및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향상 시킬 수 있으며 아두이노 AI 로봇팔 프로젝트 수행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적용해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 및 자신감 향상 기회 제공 목적으로 운영됐다.‘아두이노 AI 로봇팔 코딩’은 로봇팔의 동작과 원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어의 가치를 이해하며 소중함을 느끼도록 학교별로 특색 있는 ‘제주어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교육과정을 통해 제주어 교육을 5시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 중심의 제주어 사용을 활성화하고 있다. 제주어교육 시범학교인 창천초등학교는 제주어 골든벨, 제주어 시낭송 대회, 제주어 티셔츠 만들기, 제주어 연극 관람, 제주어교육 활동 산출물을 전시해 제주어교육 활동을 보여줬다. 그 외 △서귀포중에서 ‘제주어, 사람이 담긴 말! 세상이 담긴 말!’주제체험 △보목초에서‘제주어 동시
금악초등학교(교장 강정이) 6학년 학생들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 금악양돈발전협의회(회장 양흥영)후원으로 대만문화체험 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국립고궁박물관, 자오궁 사당, 마오콩 마을, 타이베이 시립동물원, 101 빌딩 전망대, 야류 해양국립공원, 지우펀 거리, 중정 기념관 등을 방문해 대만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우리나라와 비교해 봄으로써 세계화와 관련된 안목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대만문화체험학습은 금악양돈발전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6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110만 원씩 1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올해로 14회차를 맞는 제주 국제청소년포럼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4박 5일간 애월읍 소재 MG 제주연수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도교육청 교육교류협력 기관 및 제주특별자치도의 자매·우호 결연의 세계 12개국, 29개 도시, 201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4박 5일 일정으로 각종 문화 체험, 패널 토론 및 다양한 문화교류에 참여한다. 팬데믹 기간에도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 패널토론의 경우 올해는 △4차 산업혁명시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기회 불평등 해소를 위한 실천 방안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순옥)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사고를 가정하고 실제와 유사한 현장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10월 31일에는 서귀포소방서 효돈119센터와 함께 화재 대피 및 진압방법에 관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11월 1일에는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함과 동시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훈련점검단이 서귀서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하고 현장 훈련이 실질적으로 이루어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27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건물 도색 및 방수 공사 시행 예정인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계약멘토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멘토링은 사업 추진에 따른 공사 설계, 발주, 계약 절차, 시공관리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동일사업 운영이 완료된 학교 계약담당자의 사례 공유와 토론, 질의응답을 통해 계약업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게 된다.또한, 맞춤형 계약 멘토링을 통해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복잡한 계약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간 동일사업 계약정보 공유의 시간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