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해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를 위해 운영 중인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우수 마을기업을 선정해 성공 모델화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현재 시내 운영 중인 16개소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성 △지역사회 공헌도 △기업경쟁력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 심사 방식으로 평가해 우수 마을기업 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최우수 1곳은 2000만원, 우수 1곳은 1000만원, 장려 1곳은 5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마을기업 보조금 지원 종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멘토단이 서귀포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청소년 진로멘토단은 지난 4일 서귀포고등학교를 방문해 ‘방송프로덕션 매니저’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했고 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21개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문분야에 대한 직업소개와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청소년 진로멘토단은 청소년들이 많은 흥미를 보이는 문화예술분야와 4차 산업분야 전문가가 많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되고(25명⟶28명) 운영횟수 또한 늘어나(102회⟶
제주시는 지난 3월부터 오는 9월말까지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 80개소에 대해 정기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어린이 놀이시설 정기검사는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 제12조에 의한 정기검사로 안전검사기관(대한산업안전협회)에 의뢰해 2년마다 실시하게 되는데 지난해는 32개소에 대해 안전검사를 실시했다.이번 점검대상은 그네, 조합놀이대, 시소 등 놀이시설에 대해 균열, 훼손 조임상태, 도색, 부식여부와 바닥 충격흡수 상태 등을 중점 검사하게 한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이 발생 될 경우 즉시 정비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김우남 예비후보측 고유기 대변인은 문대림 예비후보의 도덕성에 이어 정체성 검증의 칼날을 세우며 문 예비후보를 코너로 몰아 세웠다.고유기 대변인은 “후보 이전에 당원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해왔는지, 당이 추구하는 이념과 원칙에 충실해 왔는지, 해당 행위의 전력은 없는지 등 정체성 물음에 문 예비후보의 충실한 답변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문 예비후보의 심장을 겨눴다.이는 그간 제주정치권에서 빈번히 일어났던 정당을 떠나 당선가능성이 많은 개인을 위해 선거운동을 하고 밀어주고 이를 빌미로 자리와 사업적 이득을 얻었던 제
제주특별자치도는 유기‧유실 반려동물의 소유자 반환율을 높이고 보호자의 책임 의식 강화를 위해 동물등록대행업체(동물병원 등)가 부족한 읍‧면지역에 ‘찾아가는 동물 등록서비스’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과 그 보호자에 대한 정보를 행정기관에 등록해 보호자로 책임 의식을 높이고 유기동물 발생을 막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제도다.최근 동물등록 관련 미등록시 즉시 과태료가 부과 되는 등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소유자 의무사항이 강화됐으나 읍면지역은 도내 동물등록대행업체가 대부분 도심권에 편중돼 접근성이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총 149개 사업에 5468억 원(국비 2348억 원) 규모의 예산 사업 신청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국비예산 신청액 2227억 원 보다 121억 원 5.4%가 증가한 규모다.道는 지난 4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해 지난 1월부터 행정시를 통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자율 사업과 행정시 및 부서별 공공사업을 신청 받고 사업의 필요성 및 예산검토 조정을 통해 신청 사업에 대해 최종 확정해 국비 지원사업 신청서를 10일까지 제출 한다.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
깨끗한 물과 풍부한 지하수량을 자랑하던 제주도에 물 부족, 지하수 해수침투, 오염 등 적신호를 보내고 있다.제주도 서부지역인 제주시 애월읍에서 서귀포시 대정읍까지 일부 지역은 취수허가량 대비 지속 이용가능량을 초과하는 등 물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지역에 축사폐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이 음용수 기준치를 넘는 등 위기상황이란 분석이다.이 같은 물 부족은 인구증가 및 농업환경 변화 등에 따른 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물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워킹그룹을 구
5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4일 오전 1시49분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일반음식점 외부에서 인터넷선 설치 작업 중 전신주 전선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KT직원 김모(37)씨가 감전돼 중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경찰은 부상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무소속 제주도의회 남원읍 선거구 오남선 예비후보는 “장애인 안전과 복지 등 장애인 정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오남선 예비후보는 4일 장애인협회 남원읍분회를 방문해 장애인들이 운동할 수 있는 장비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가져 달라는 건의를 받았다.이에 오 예비후보는 “장애인들이 이용편의 시설 확대 및 안전을 위한 복지 정책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특히 그는 “장애인들이 맞춤형 운동시설 장비 확충이 필요한 만큼 지원되도록 하고 장애인을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하며 지역민들의 지지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화북동 선거구 강성의 예비후보는 “교통체증과 교통사고위험이 많은 연북로 삼화지구 구간에 대해 조속한 완전 개통”을 공약했다.강성의 예비후보는 “화북동은 일주도로 외 연삼로, 번영로, 연북로까지 주요도로망으로 둘러쌓여 있다”며 “그러나 거로사거리는 ‘지역별교통사고분석보고서’에 의하면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분류됐다”고 전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한 화북구간 연북로가 막혀 있어 번영로와 연삼로로 우회하는 차량이 많고, 더욱 위험한 것은 거로 마을안 도로로 우회하는 차량이 많아져 마을 안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제주시 연동갑 선거구 고태선 예비후보는“동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동 동민 참여정책’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고태선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어린이 보행 안전권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고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보행 안전권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하며 지역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그는 “‘동민 참여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 관련 공약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연동의 문화, 경제, 안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아라동 선거구 고태순 예비후보는 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아라동에 친환경 현대식 도서관 건립”을 약속했다.고태순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학생문화원 안에 있는 제주도서관을 아라동으로 이전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현재 아라동과 인근 지역에는 초중고 12개 학교가 있으며 학생 수는 1만1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는 것. 고 예비후보는 “학생들이 쉽고 편하게 찾아 올 수 있는 대중교통 노선확보,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친환경 현대식 도서관을 건립 하도록 적극 추진 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지역민들의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 김효 예비후보는 “24시간동안 불을 밝히는 스타트업 카페를 아라동에 조성해 청년 창업의 꿈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스타트업이란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로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신생기업을 지칭한다. 스터트업 카페란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들이 모여 자유스럽게 모여 토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공간으로 대학 주변에 조성되어 많은 예비창업자들과 학생들이 모이는 장소다. 김효 예비후보는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2일 제주대 송석언 총장 면담에 이어 3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조천읍 선거구 현길호 예비후보는 “1차 산업을 빼고 조천읍의 미래를 논할 수는 없다”며 “경영 안정화(소득보전 정책), 농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지원, 교육 정책을 통해 체계적으로 1차 산업을 육성해 조천읍의 미래를 지키겠다”고 약속했다.현길호 예비후보는 “농업은 불안정성이 큰 산업”이라며 “조천읍 대표 작물에 대해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등 소득보전 정책을 마련해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에 현 예비후보는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밭작물 클러스터 단지, 농수산물 가공
제주도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 김상희 예비후보는 “고등학교 무상급식이 제주도에 전면시행되도록 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김상희 예비후보는 “학교 무상급식의 경우 초등학교와 중학교 6만5천여 명의 학생들에게는 무상급식이 실시되고 있다”며 “고등학교의 경우에도 전체 학생 2만1054명 중에서 2018년도에는 47%인 9851명이 전액급식비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1만1203명의 고등학생들만 무상급식에서 제외됐다”며 도내 학교 무상급식의 상황을 거론했다.이에 김 예비후보는 “1만1203명의 고등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이 이뤄지기
제주도교육의원 제주시 중부선거구 김장영 예비후보는 4일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적응해 나가기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기반 확대’를 공약으로 제시했다.김장영 예비후보는 “소프트웨어교육은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초, 중학교에서 필수화돼 올해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2학년, 2020년에는 중학교 3학년에 적용되지만 일선 학교의 교육기반은 매우 빈약하다”고 지적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교육활성화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김 예비후보는 “학교에 보급된 테블릿 pc등 학습기
제주4.3 제70주년 범국민위원회와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제주4?3평화재단은 4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정우상가 앞에 설치됐던 “제주4·3 제70주년 추모 시민분향소가 파손된 것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력히 규탄했다.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4.3 70주년 추념식에 참석해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하고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이번 사건을 테러행위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분향소가 파손된 사실을 처음 발견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 김영진 예비후보는 “창원시청
제주서부소방서 한경119센터(센터장 양창원)는 4일 한경면 신창리 해안가 일대에 설치된 풍력 발전시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을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장한철)는 4일 함덕초등학교 선인분교 전교생(인솔자포함 46명)을 초청하는 방문 견학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참가 어린이들은 한국은행 제주본부를 방문해 화폐전시실을 관람하고 한국은행이 하는 일, 화폐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 경제교육을 받았다.또한 제주 아이스뮤지엄을 방문해 얼음 조각예술 관람, 티셔츠 그림그리기 등 체험학습도 실시했다.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도서.벽지학교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라고 했다.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곶자왈 절대보전지역 포함 등 제주도특별법 개정을 하겠다고 공약했다.김방훈 예비후보는 “곶자왈은 이미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WCC)를 통해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인정됐다”며 “특히 신기후체제인 파리협정과 생물종다양성협약 등 국제협약의 준수와 이를 통한 국제적 기여를 위해 곶자왈과 같은 숲의 보호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곶자왈 지역이 지속적인 감소에 따라 곶자왈 지역을 절대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재산권 등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곶자왈 매입을 전담할 특별회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