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직접 영향권 든 제주특별자치도가 5일 오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가동하고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제주도는 이날 오전 9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제11호 태풍 한남노 북상에 따른 대책회의를 열고, 대비책을 점검했다.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태풍은 6일 새벽 1시 서귀포 동쪽 약 30㎞부근 해상에 최근접할 때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45m/s(시속 162㎞/h)에 이르다는 것.과거 매미(2003년), 나리(2007년), 차바(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CCTV 1만4천여대를 총동원한 실시간 관제 강화로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기상청은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1시경 제주 동부지역 약 30km 부근 해상을 지나면서 600mm 이상의 집중호우와 초속 50~60m의 강풍을 예측하고 있다.제주도는 2일부터 6일까지 재해위험지구, 상습침수지역, 해안가, 항‧포구, 각종 도로시설물, 간판 등 도내 전 지역 태풍 취약지 및 취약시설에 대한 실시간 관제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또한 道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도민 안전을 위해 5일 오후 10시 이후 심야버스 운행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기상청은 매우 강한 태풍인 힌남노가 제주를 가장 가깝게 지나는 시점은 6일 오전 1시경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심야버스 주 이용자는 학생들로, 이날 학교 휴교 및 원격수업 전환으로 이용자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이상헌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해안가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태풍이 제주를 완전히 빠져나갈 때까지 외출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및 ㈜쿠팡과 협력해 도내 중소기업 매출향상을 위해 제주우수제품 라이브커머스 및 제주기획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준비한 제주제품 라이브커머스 및 제주기획전은 2천500만 회원과 전국 신속배송 물류를 갖춘 쿠팡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국내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됐으며, 코로나19 이후 급부상한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 맞춰 라이브커머스와 함께 상생 기획전도 같이 이뤄진다.이번 사업에는 20여 개 중소기업 업체가
사례 #1: 20대 청년 A씨는 코로나19로 퇴직한 후 여러 군데 입사지원을 했으나 취업에 실패해 자신감을 잃어가던 중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해 전문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취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일경험프로그램 인턴과정을 거쳐 올 5월에 정규직으로 취업에 성공했다.사례 #2: 50대 신중년 B씨는 자영업(요식업)을 폐업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해 상담사와 함께 취업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수당을 지급받으면서 요양보호사 직업훈련에 참여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후 취업알선을 통해 올 6월에 취업에 성공하고 조기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량은 35만7천톤 내외로 전년과 대비해 2.1%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제주특별자치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위원장 김철수)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2022년 노지감귤 착과상황 관측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8월 16일부터 23일까지 320곳, 640그루를 대상으로 열매 수·크기·품질(당, 산 함량) 등을 관측 조사한 결과다.올해산 노지감귤은 제주시 지역은 착과량이 많았으나 주산지인 서귀포시 지역은 착과량이 적어 전년보다 1만톤 2.1% 감소한 45만7천톤 내외(44만1천톤~47만3천톤)로 생산될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고유가 등 ‘신3고(高)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어업인들의 생산비 경감과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긴급 유류비 지원에 나섰다.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5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제주도정 1차산업 경영 안정 대책 현안 대응 브리핑 인사말’을 통해 현안 대응 브리핑을 갖고 “민선 8기 도정의 1차산업 경영 안정 대책으로 예비비 23억9천600만 원을 투입해 한시적으로 농업용 면세유 상승분 차액의 20%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면세유 상승차액 한시 지원 대책은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어업용 면세유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4일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태풍 ‘힌남노’의 간접영향으로 시간당 74.5㎜ 폭우에 "서귀포시 대정읍에 도로침수 등 비가 많이 내려 곳곳이 침수됐다"는 대정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양병우 제주도의원의 소식을 듣고 "대정으로 달려갔다”고 밝혔다.김희현 정무부지사는 대정읍에 도착할 당시에는 상황이 수습되가는 듯 해보였으나, 곳곳에서 공공시설물을 정리하는 공직자들을 보며 “미안한 마음이었다“고 했다.도착후 양병우 의원이 알뜨르비행장 주변 침수된 도로와 그 주변 농지들을 보여주시면서 그곳의 문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북상하고 있어 5일 오전 6시를 기해 선제적으로 비상 최고단계 대응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2일 오전 8시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제주도는 4일 오후 2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책상황 점검 영상회의’에서 태풍 북상에 따른 사전조치 내용과 함께 주요 대책 및 대처상황, 사후조치계획을 발표했다.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환경‧해양수산‧국토‧농식품‧산업‧교육‧국방부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강풍과 폭우에 따른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4일 재해취약지역과 1차산업 현장 및 제주항을 찾아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를 방문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 상황을 확인했다.2019년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일원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이후 제주도는 2020년 3월부터 총 사업비 105억3천100만 원을 투입해 저류지, 배수로 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7월말 기준 야외 운동기구 설치는 618개소 4천621개 기구가 설치됐다.이에 제주도는 체육시설, 공원, 마을 등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 전수조사 및 안전점검을 마치고, 올해 말까지 기능보강 등 보수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제주도는 올해 4월 ‘2022년 야외운동기구 안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7월 말까지 야외운동기구 전반을 정기 점검했다.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보수 조치했으며 운동기구 접합부 탈락, 부식에 따른 녹 제거 및 도색, 작동 상태 불량 등은 조속히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15분 도시 제주’와 연계해 읍면 지역 생활권 중심의 생활복합문화공간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생활문화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문화시설 기반 부족으로 지역 간 문화불균형이 일어나는 읍면 지역에 ‘15분 도시 제주’와 연계해 도민들의 문화 활동과 향유권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우선,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200여 억 원을 투입해 12개 읍면 지역에서 유휴시설 및 기존 문화공간을 활용하거나 신규 건립을 통해 지역 거점형 복합문화공간을 연차
9월 14일부터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주포럼에서 교류 업무협약, 음악교류전, 주한대사 초청투어 등 다채로운 국제교류 활동이 꽃 피운다.우선 포럼 기간에 미국 메릴랜드주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한다.제주포럼에 참석하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주지사는 오영훈 지사와 ‘제주-메릴랜드 간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와 메릴랜드는 문화, 교육,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협약식에는 도내 경제, 관광, 대학, 문화계 대표들도 참석해 주지사 일행과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국제교류 활동의 핵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각종 행사 취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각 200만 원씩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예술인 긴급생활지원금 대상은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있고 △예술활동증명서를 소지하거나 또는 최근 5년 이내 문화예술활동 실적 1건 이상인 장애예술인이다.예술단체 특별지원금은 △제주도 소재 사업자등록이 된 단체로 △최근 5년 이내 문화예술분야 활동
기상청은 4일 오후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5일 새벽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 5일 오전에는 제주도, 제주도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태풍예비특보가 발효됐다.오늘(4일) 밤에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나 북상해 내일(5일)부터 태풍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제주도에는 내일과 모레(6일) 최대순간풍속 40~60m/s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한 모레까지 100~300mm, 제주도산지에는 최대 600mm이상, 그 밖의 제주도, 해안과 지리산부근에는 400mm 이상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그밖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역대 가장 강한 태풍으로 전해진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3일 오전 성산읍 농어업현장을 찾아 현장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전국 최대 월동무 생산지인 성산읍 월동무 그물망 피복지 현장을 찾았다.사단법인 월동무연합회장과 농협제주지역본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 상황을 살펴보고 농업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와함께 어선이 피항 중인 성산항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대피 선박 결박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 등 도민 가계 부담을 고려해 제주도가 구축한 개방형 전기차 충전요금을 올해 동결한다고 밝혔다.제주도 전기자동차활성화위원회는 8월 31일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는 충전요금을 동결하고 내년부터 충전요금을 인상하기로 의결했다.이에 앞서 지난 7월부터 한국전력이 전기차 충전기 전기요금 특례 할인을 폐지하고 정상화함에 따라 환경부는 9월 1일부터 충전요금을 인상했다.제주도는 이달 중 충전요금을 변경 고시할 예정이다.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환경부 충전요금 인상 등을 비롯해 인상요인은 있지만, 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석명절 민생 현장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2일 오전 11시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과 함께 시설을 점검하고, 직접 장을 보며 제수용품 물가를 살폈다.이날 구매한 사과, 포도, 버섯, 고구마 등 제수용품은 제주보육원에 전달됐다.이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차공간 확보, 전기
제주특별자치도는 제3대 제주도 총괄건축가로 선은수 건축사를 위촉했다.제주도는 2일 오후 5시 1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3대 제주도 총괄건축가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선은수 신임 총괄건축가는 ㈜종합건축사사무소 선건축 대표이사로 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과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건축 전문가다.선 총괄건축가는 제주의 공간 정책과 전략 수립에 대한 자문, 주요 사업에 대한 총괄‧조정 등 건축‧도시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총괄건축가 임기는 2022년 9월 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피해 예방을 위해 각 분야별 선제적 점검에 나서며, 비상 1단계 등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했다.제주도에 따르면 강한 비와 강풍을 동반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오는 6일 오전 서귀포 남동쪽 약 60km 부근 해상을 지나며 제주에 최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제주도는 2일 오전 8시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해 태풍 북상에 따른 상황별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유지하는 등 인력과 물자 동원을 위한 협조체계를 강화하며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예찰과 점검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