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성장 유망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15개 업체(신규 7개업체, 재선정 8개업체)를 발표했다.성장 유망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등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을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제주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있다.제주도는 공모에 참가한 27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신용보증재단의 현지 실사와 1차 평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15개 업체를 최종 확정했다.신규 7개 업체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3개, 서비스업 2개, 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부터 2023년 2월까지 5개월간 악성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도내 특별방역대책 추진기관은 道·동물위생시험소·제주시·서귀포시 4개 기관이며 축협 등 생산자 단체는 협조기관으로 참여한다.주요 추진 사항으로 모든 방역기관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방역상황실을 운영한다.또한, 공·항만에서 반입금지 가축 축산물에 대한 지도단속과 타 시도 입도객·반입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해 나간다.타 시도에서 악성가축전염병이 발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매년 연례행사가 된 비상품감귤 유통, 이를 통한 한탕주의가 만연한 가운데 이들 일부 부도덕한 상인들에게 철퇴와 경종을 울리도록 명단공개 등도 검토해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또한 가칭 ‘비상품감귤 도민신고제’도 적용해 비상품감귤을 신고하는 도민에게 많은 포상금을 주도록 해 비상품감귤이 발을 못붙이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농정당국은 지난 23일 극조생 첫 출하가격이 5kg한 상자 1만3천500원으로 전년대비 25%가 상향됐다고 밝혔다.그러나 감귤출하협회에 따르면 가격 등락과 소규
제주도내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는 6개소로 3천여대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이용량 확대과 함께 음주운전, 보호장비 미착용 등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아 안전사고 도 증가하는 실정이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PM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용역을 하고 있는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과 PM공유업체 지쿠터, 제주대학교와 함께 사전예약을 통해 선정한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PM 구조기능 및 교통법규와 위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한 주행과 올바른 주차방법에 대한 이론교육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26일 오후 2시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22 LiFE(평생학습, 교육의 미래) 콘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해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콘퍼런스에는 교육부 최성부 평생직업교육국장,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서양원 매일경제신문 대표, 김도연 전 과학기술부 장관,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 김응권 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LiFE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대학교 총장단이 자리를 함께 했다.김희현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국가
제주특별자치도는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60대 이상 연령층,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10월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1일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자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제주지역에서도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 중 ▲6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동절기 코로나19 추
제주지역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통합정책을 수립하고 이행을 관리하는 ‘제주 농산물 수급관리 연합회’ 실무추진단이 본격 가동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주 농산물 수급관리 연합회 실무추진단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3개월간 품목별 수급관리 연합회 설립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주 농산물 수급관리 연합회 설립은 민선8기 제주도정 공약사업으로, 감귤, 당근, 월동무, 양배추, 브로콜리 등 제주산 주요 농산물의 수급 관리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제주도는 연합회 설립을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
자치경찰기마대는 제주목 관아 수문장 교대의식과 연계한 기마퍼레이드를 정례화하고 전통문화 재현을 통한 관광브랜드화 및 원도심지역 관광·문화산업 활성화에도 힘써 나간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 기마대는 10월 9일부터 한 달간 일요일 오후 4시 제주목 관아 수문장 교대의식과 연계해 기마 퍼레이드를 펼친다. 지난 5월 한 달간 기마 퍼레이드를 펼쳐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9월 25일에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제주목 관아 수문장 교대의식은 조선시대 궁궐이나 성문에서 행해진 것을 재현하는 행사로, 수문군 복장
제주특별자치도는 2040년 제주특별자치도 공원ㆍ녹지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공정회를 30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당초 지난 5일 공청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제11호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이날로 연기됐다.‘2040 제주특별자치도 공원녹지기본계획’은 2040년을 목표로 공원녹지 확충, 이용관리 및 보전에 관한 공원녹지의 구조적인 틀을 제시하는 전략계획으로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공원녹지기본계획은 2020년 7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용역사업으로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과 공동으로 ‘관광청 신설 및 제주유치’ 실행 및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26일 국회에서 열었다.최근 정부가 관광청 신설 등을 포함한 정부조직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제주도는 지역 국회의원, 관광업계 등과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그동안 제주도는 관광청 제주유치를 위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간을 방문해 수차례 건의한 바 있다.지난 7월 12일 제주관광학회 하계 학술세미나에서도 제주도 글로벌 도시 브랜드 가치강화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집무실에서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주재하며 민선8기 첫 도정질문 등 준비에 힘쓴 각 부서장들을 격려하며 “도정 가치와 철학이 정책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비전을 세워나가면서 도민에게 필요한 새로운 시책을 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시대 변화에 따라 더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측면이 나타나므로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도민에게 어떻게 혜택을 제공하고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해나갈 것인지가 더 중요해졌다”며 “변화의 흐름에 민감해야 도민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면밀한 행정 관리
민선8기 핵심공약인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에 파란불이 커졌다. 오영훈 도정의 첫 기업투자 유치로 대한민국 대표 게임사이자 글로벌 블록체인 선도기업인 위메이드 그룹과 26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는 기업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위메이드는 투자 이행에 나설 방침이다.양 기관의 상생협력으로 게임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균형발전 등을 도모해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메이드 그룹은 이번 협약
제주특별자치도는 하수처리구역 외 개인오수처리시설 허용에 따른 난개발을 최소화하고 도민 애로사항과 국토계획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제주도 도시계획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26일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일부 개정으로 하수처리 구역 외 개인오수처리시설이 허용되며, 해발 300m 이상 중산간지역에서 공동주택·숙박시설 등을 불허하고 2층 이하는 150㎡ 미만으로 제한된다.그동안 해발 300m 이하 지역(제주시 동지역 제외)에서 연면적 300㎡ 미만의 단독주택, 제1종 근린생활시설 등 일부 용도에만 개인오수처리시설을 허용하고 그
제주 대표 수산물인 은갈치와 참조기를 널리 알리는 제3회 서귀포은갈치 축제와 제14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귀포항과 추자항 일원에서 각각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예전과 같이 대면 축제로 전환해 개최될 예정이다.제3회 서귀포 은갈치 축제는 ‘푸른바다 은빛물결 어업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서귀포항 동부두 방파제 일원에서 펼쳐진다.제14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는 추자항 문화공연장 일대에서 열린다.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되도록 수산물 축제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기관 발주공사 가운데 보도를 점용하는 경우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보행안전 교육을 이수해야 보행안전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다.보행안전도우미는 건설사업장의 임시 보행로에 배치돼 보행자를 안내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특히, 장애인·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는 도우미가 함께 보행하게 된다.모집된 교육생은 10월 28일 직무교육을 수료한 뒤 이수증을 교부받고 건설현장에 배치될 계획이다.한편 제주도는 보행안전도우미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제주특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익)는 27일부터 ‘망고·키위(감황)·샤인머스켓 등 새소득작목 재배 기술 과정’ 교육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후와 시장변화, 소비 다양화 등 과수산업 여건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작목에 대한 재배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밭작물을 대체할 수 있는 새소득작목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10월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농업인교육관에서 운영된다.주요내용은 ▲국내육성 신품종 골드키위 ‘감황’ 재배 기술 및 성산지역 키위 특화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공직자의 특별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3일 오후 2시 도청 4층 한라홀에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이기우 위원을 초빙해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민선8기 도정 목표인 ‘도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제주’를 위해 새 정부의 지방분권 추진방향을 이해하고 특별자치도의 자치권 강화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기우 위원은 “지방시대 전략으로 지방분권 강화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포괄적인 권한 이양 및 타 시·도와의 연대를 통해 특별자치도의 자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문화를 알리고 이어가기 위한 국내 유일의 여성 중심 해양축제인 ‘제15회 제주해녀축제’가 24일 오전 10시 해녀박물관 일대에서 4년 만에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해녀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인류의 유산, 세계인의 가슴속에’를 주제로 해녀 1천여명이 참석했다.제주해녀축제는 제주해녀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녀문화를 보전‧전승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해마다 열렸으나 2019년 태풍 ‘타파’ 내습과 2020~2021년 코로나19 확산으로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전 11시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2022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도는 반려동물 장묘시설과 공원을 조성하는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 건립사업을 2024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제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제주도정은 반려동물 복지 증진과 함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제주!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 상호존중 문화 확산!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직사회의 전문성을 키우고 집단지성을 발휘하도록 학습조직을 통해 지식행정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직원들의 업무‧정책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공부모임을 활성화하고, 공직사회 학습조직화에 집중할 방침이다.道는 지난 7월부터 새로운 조찬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아침강연을 운영하고 있다.학습조직화 방안으로 ▲아침강연의 다양화 ▲독서문화 활성화 ▲학회‧세미나 참여로 관련 분야 트렌드 습득 ▲업무 공유·협업을 통한 조직융합 강화를 추진한다.또한 실‧국간 협업하는 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