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화상진로멘토링은 현장 직업체험의 기회가 한정된 농어촌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상에서 전문 직업인과 직접 대화하게 해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읍면지역인 제주시 저청중, 고산중, 김녕중, 한림여중, 세화중 서귀포시는 남원중, 무릉중, 신산중, 대정중, 표선중이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원격화상 진로멘토링과 관련해 도교육청은 총괄 기획하고, 한화S&C는 원격화상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제공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는 프로그램 제작지원을 하게 된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직업체험의 기회가 한정된 농어촌 학생들에게 온라인상에서 직접 전문 직업인과 대화해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얻게 된다”며 “또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활성화에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