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금융 선택이 아닌 필수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27일 제주본부 2층 ’공터‘에서 ’제주농협, 2024년 디지털Changer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농협, 디지털 Changer‘는 도내 23개 농·축협 직원 중에서 디지털금융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직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1천111개 농·축협에서 선발된 64명의 디지털changer들과 함께 2024년 3월~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로는 디지털금융 관련 업무개선 제안 및 아이디어 제공 등이며,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기본개념과 상호금융 앱(NH 콕뱅크 등) 이용방법 및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금융사기 대응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상호금융 디지털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농협은 2020년부터 상호금융의 미래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디지털금융과 관련해 농‧축협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디지털 Changer’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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