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고기철 후보는 최근 서귀포시 귀농귀촌 교류센터를 방문해 협의회로부터 정책 건의를 받고, 귀농귀촌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농지 이동 제약 규제의 제도 개선과 농지법 개정에 대한 건의가 이뤄졌으며, 서귀포 귀촌귀농 교류센터 설립에 대한 공약 이행 미비에 대한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고기철 후보는 "귀농귀촌인들이 겪고 있는 농지 이동의 제약과 관련된 법적 규제는 제주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농지법 개정을 포함한 제도 개선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 설립을 조속히 추진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고기철 후보는 동홍동 마을회와 만남을 통한 지역 민원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고 후보는 최근 동홍동 마을회의 캠프 방문을 통해 임도규 회장, 김주현 총무를 비롯한 마을회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지역 민원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동홍동 마을회는 이 자리에서 마을회관 건립의 추진, 제2공항의 조속한 추진, 헬스케어타운의 활성화 및 관리 방안 마련 등 해결을 요청했다.

이에 고기철 후보는 "제주도의 발전과 동홍동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런 민원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조속히 해결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응답했다. 

특히 제2공항에 대해 고기철 후보는 "지난 8년간 허송세월했던 제2공항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겠다. 제2공항이 완성되면 헬스케어타운의 활성화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제주도의 미래발전 방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고기철 후보는 또한 마을회관 건립과 지장샘 주변 생태공원의 활성화, 지하수전수조사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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