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장애인 대상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8회 운영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구좌읍, 조천읍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장애인 재활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활운동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능력 향상과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주 1회·총 8회로 진행되며, 보건소 전문인력(작업치료사)이 장애인들의 신체능력평가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한 후 개별·단체 신체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짐볼운동, 맨손체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자택에서 수행하도록 참여자와 전문인력 간 커뮤티니를 구성해 프로그램 운영 중은 물론 운영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81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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