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후보 서해수호의 날 메시지, “견고한 신뢰가 강한 군대 만든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주도회 임원들도 만나

도체육회 관계자와 함께한 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후보.
도체육회 관계자와 함께한 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22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도체육회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주도회 임원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잇달아 만나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문대림 후보와 제주도체육회 관계자들은 지방체육회 지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등을 논의했다.

문대림 후보는 “지방 체육 발전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살펴 법 개정 등 현실적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문대림 후보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주도회 임원들과 티타임 자리에서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평소 이웃돕기 성금 등 귀 단체의 봉사활동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대림 후보는 22일 9번째 서해수호의 날(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도발을 감행한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010.11.23)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기념일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문대림 후보는 “젊은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다”며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서는 조속히 한반도 평화체제를 수립하고 우리 젊은이들을 안심하고 군에 보낼 수 있는 신뢰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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