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은 60년대생(김황국), 70년대생(이순희), 80년대생(양기문), 90년대생(오연미) 세대별 조화와 연대의 의미를 담아 ‘제주정치 교체’의지를 담은 4.10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이번 선거대책위원회는 80년대와 90년대생을 선대위원장으로 내세우고, 선거 캠페인은 물론 정책적 지향도 제주의 미래세대에 포커스를 맞춘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제주도당은 자평했다.

우선 1차로 발표된 선대위 인선에는 공동선대위원장 4인과 선대위 상임고문, 선대위 부위원장단, 총괄선대본부장 및 각종 세대별, 직능별, 현안별 본부 체제로 구성됐다.

먼저 20대인 오연미 공동선대위원장(여, 29)은 현재 대학원에서 사회복지정책을 연구하고 있고, 2023년 교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촉망받는 지역인재다.

30대 양기문 공동선대위원장(남, 36)은 국민의힘의 미래 자산으로 현재 제주도당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고, 제2공항 건설 예정지 인근지역인 서귀포시 남원읍에 거주하면서 활발한 청년 활동을 하고 있다.

40대인 이순희 선대위원장(여, 47)은 현재 키위농업에 종사하고, 前 제주도당 차세대여성위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회활동을 했다. 

마지막으로 50대인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인 김황국 제주도의원(남, 57)이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참여키로 했다.

이와 함께 현기종 제주도의회 원내대표(국민의힘, 서귀포시 성산읍)가 총괄선대본부장으로 3개 지역구 선거 지원 총괄 업무를 맡는다. 

허향진, 장성철 도당 상임고문은 선대위 상임고문으로 위촉하고, 15명의 고문단, 23명의 자문위원단을 운영하며 당 소속 도의원들과 도당의 부위원장들은 선대위 부위원장을 맡게 된다. 

선대위 대변인에는 이남근, 강하영 제주도의원이 내정됐다. 그리고 각종 세대별, 직능별 정책별 12개의 본부체제를 가동해 4.10 총선 승리를 위한 20일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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