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아 녹색정의당 제주시을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강순아 녹색정의당 제주시을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강순아 녹색정의당 제주시을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는 15일 사회적경제 부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에서 열렸다.

강순아 후보는 주요 공약인 제주형 사회혁신파크 조성 공약과 함께 녹색정의당의 사회적경제 부문 주요 공약과 그 내용을 설명했다. 

강 후보는 “2028년까지 아라캠퍼스로 통합이 추진되면서 비게 될 제주대 사라캠퍼스 부지에 제주형 사회혁신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사회적경제 부문 예산이 대폭 삭감되어 어려워진 현실에 대한 고민도 나눴다. 

강 후보는 “윤석열 정부 들어서 사회적경제 등 비영리 민간부문의 예산이 대폭 삭감된 사실은 알고 있지만, 사회적경제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이 어떨지 감히 상상히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윤석열 정부가 삭감한 비영리 민간부문,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예산을 복원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강호진 제주사회적경제연대회의 대표는 강순아 후보에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지역 후보자 사회적경제 정책요구안을 전달했다. 요구안에는 시민참여 기반 혁신특구 설치, 지역재투자를 통한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기금 조성 등의 제안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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