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서장 김승용)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이달 4일부터 29일까지 관내 투표소 59개소(사전투표소 포함)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으로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시설 관계인 안전컨설팅 △종사자 화재안전·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아울러, 오는 4월 9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전 부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며, 투표소 주변 유동순찰 및 소방력 근접배치로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승용 서장은 “투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현장대응활동체계를 구축해 국민들의 소중한 권리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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