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28일 … 관광향유권 증진 및 보편적 관광복지 활성화 초점

서귀포치유의숲에 설치된 무장애 나눔길 모습.(사진제공=제주뉴스DB)
서귀포치유의숲에 설치된 무장애 나눔길 모습.(사진제공=제주뉴스DB)

제주특별자치도‧제주관광공사는 장애인의 날인 4월20일을 맞아 장애인을 비롯한 관광약자 등 모두가 제주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4월 18~28일 ‘무장애 여행주간’을 마련했다.

무장애 여행주간(4월18일.~28일)동안 무장애 여행주간 프로모션과 관광약자 초청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유관기관과 함께 관광약자를 초청해 특성에 맞는 제주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청행사는 웰니스‧친환경 관광지 방문, 무장애 콘텐츠 체험 등 관광약자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무장애 제주관광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4월 19일에는 무장애 여행주간 개최를 기념해 관광약자와 함께하는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도 전개한다.

한편 관광약자는 장애인, 노인 등 이동과 시설이용 및 정보접근 등의 제약조건으로 관광활동이 어려운 사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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