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가칭 서부중학교 사업 학교 용지 현장에서 관계 당국자 간의 협업을 모색하은 현장 간담회가 열렸고 참석자들이 화이팅하는 모습.(사진제공=제주도의회)
12일 가칭 서부중학교 사업 학교 용지 현장에서 관계 당국자 간의 협업을 모색하은 현장 간담회가 열렸고 참석자들이 화이팅하는 모습.(사진제공=제주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은  12일 가칭 서부중학교 사업 학교 용지 현장에서 신설 사업의 정상 추진과 안전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관계 당국자 간의 협업을 모색하고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창권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최대 염원이자 지역 1순위 공약인 (가칭)서부중학교 신설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제주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 관계 당국 간 협업을 적극 지원하는 방안들을 모색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 약속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학교 신설 사업 정상 추진과 안전한 기반 시설 확충 사항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하교 버스 정류장 정비 및 회전 로터리 검토 ▲학교 진입도로 교차로 개선 등 의견들이 개진됐다.

송창권 위원장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고, 제주시와 교차로 개선, 도로 폭 확대, 등·하교 대중교통 증편 등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송창권 의원을 비롯한 강동선 국장(제주도교육청 행정국), 김영길 과장(제주도 대중교통과), 김형도 국장(제주시 도시건설국), 문성인 단장(제주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양경수 동장(제주시 외도동), 김창희 교장(외도초), 강미숙 교장(도평초), 송영휘 위원장(외도초 학교운영위원회), 고정철 위원장(도평초 학교운영위원회), 윤은경 회장(외도초 학부모회), 이현경 회장(도평초 학부모회)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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