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가 10일 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치며 총선 준비를 마쳤다.

고기철 후보는 10일 약 50여명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한라타일 여성CEO 이미령 대표 등을 공동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 또한 양성언 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도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기철 후보는 발대식에서 “정치교체를 통해 24년 민주당 독주를 종식시키고자ㅍ하는 서귀포시민들의 염원에 반드시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며 “서귀포의ㅍ진정한 발전을 희망하는 분들께서는 누구든 1만원의 작은 후원금이라도 좋으니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의원 후보 정치후원금은 개인 명의로만 입금이 가능하며 법인 또는 동창회 등 단체명의로는 불가능하다. 기부금은 연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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