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교사, 제주 역사와 문화의 현장 체험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이유선)은 5일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영어 원어민 교사(18명)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원어민 교사들이 제주 역사와 문화를 현장 체험하며 제주지역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제주 4.3평화공원을 탐방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및 다양한 문제점을 공유해 원어민교사 간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원어민교사를 대상으로 연 2회 워크숍을 운영해 교수·학습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춘 다양한 주제와 내실 있는 워크숍 운영으로 우리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신장을 위해 지속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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