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제주시을)은 9일 오후 1시 제주시 중앙로 302(더 스프링빌딩) 앞에서 현판식을 열고 해당 건물 8층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김 후보는 지난 4일 출마선언을 마친 후 제주시을 지역 곳곳을 누비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개소식에 앞서 김 후보는 "2년 전 제주시을 지역에 출마하며 가졌던 첫 마음가짐과 열정을 가슴에 새기고 선거운동에 임하겠다"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많은 도민들께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소식은 제주의 미래를 여는 여정을 도민들과 함께 시작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제주 정치인으로서 다시 한번 도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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