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는 6일 대한민국의 인구소멸위기를 맞아 서귀포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혁신적인 출산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고기철 후보는 핵심 공약에 “가칭 ‘출산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제정이 포함됐다”며 “이 법안은 출산유공자에게 '영웅' 칭호를 부여하고, 출산자 전용 바우처샾, 시군구마다 키즈카페 설치·운영 등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공약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서귀포시의 심각한 인구증가율 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 후보는 “24시간 운영되는 ‘공공 돌봄 서비스’와 서귀포시의 예비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게 하는 ‘공공형 산후조리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고 후보는 "아이 없는 암울한 미래를 걱정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현실적으로 아이 키우는 환경 개선을 통해 젊은 세대가 결혼과 출산을 기꺼이 선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력 단절 여성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며 “직장을 가진 엄마들이 경력 단절 없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도록 지원하는 정책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서귀포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야심 찬 계획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소멸위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야 및 국가와 지방정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야만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소멸 문제에 맞설 수 있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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