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후보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제주 지역적 요청 당 공약에 적극 반영할 것”

문대림, 한림수협 풍어제 참석과 제주축협 가축시장 방문...도민과 대화 나눠

제주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해 축산업계 관계자 의견을 경청하는 문대림 민주당 후보.
제주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해 축산업계 관계자 의견을 경청하는 문대림 민주당 후보.

더불어민주당은 1일 제주시갑 문대림 후보를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는 4.10. 총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의 사령탑 역할을 하며, 민심을 소상하게 정확히 파악해 당과 전국 각지 후보의 공약에 반영하고 전국 승리를 위한 전략을 도출한다.

문대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역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동시에 제주시갑 승리는 물론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적 승리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제주도에 좋은 건 대한민국에도 좋은 것’이라는 생각 아래,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공약에 제주의 지역적 요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대림 후보는 4일 한림수협 풍어제 참석과 제주축협 가축시장 방문 등 소통 행보 일정을 이어갔다.

풍어제(豊漁祭)는 어민들의 안전 조업과 풍어 만선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제주축협 가축시장은 도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 및 원활한 수급을 위해 개장하고 있다.

이날 문 후보는 한림수협 위판장에서 열린 풍어제에서 조합원 등을 한 명 한 명 일일이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어 문대림 예비후보는 제주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해 도민과 인사를 나누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문 후보는 “현장 방문은 도민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할 목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 두 가지라도 실질적으로 농어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만들 것”을 약속하며 지지와 선원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문 후보는 3월 9일 오후 3시에 선거사무소(제주시 연북로 46)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 총선 행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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