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 강정동 47㎍/㎥ 가장 높아...동홍동, 제주시 연동 44㎍/㎥, 서귀 남원읍-제주시 이도동-화북동-노형로 41㎍/㎥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제주권의 미세먼지는 나쁨상황으로 이중 PM-2.5는 시간당 평균 40㎍/㎥로 기준치를 넘어서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외출시 건강취약계층은 마스크 착용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됐다. 다만, 부산·울산·경남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지역 PM-10은 ‘보통’으로 나타났다.

내일인 4일에는 경기남부·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나쁨'이, 제주 등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인천·경기북부는 새벽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3일 13시 현재 PM-2.5는 서귀포시 강정동이 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귀포 동홍동, 제주시 연동은 44㎍/㎥ , 서귀포시 남원읍 제주시 이도동-화북동-노형로는 41㎍/㎥, 한림읍 39㎍/㎥, 조천과 대정은 37㎍/㎥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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