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소방서(서장 고정배)는 지난 2월 29일 소회의실에서 과장·팀장 및 각 119센터장(구조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장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취약대상 화재 예방 등 철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선제적 안전대책 추진 ▲화재취약지역 집중적 예방대책 추진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전개 ▲화재예방 홍보 및 특수시책 등을 논의했다.

고정배 서부소방서장은 “봄철 화재를 예방하려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책과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관내 지역 축제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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