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는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3.1절 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돌아오는 서귀포, 살고싶은 서귀포 떠나고 싶지않은 서귀포 꼭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고기철 후보는 “저는 3.1절을 맞아 법정사에 들러 선열들이 걸어 오신 길에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리고 왔다”며 “향후 학술적가치를 위한 정책과 예산지원을 통해 제주의 항일운동을 더 크게 조명해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높게 받들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3.1독립운동 보다 무려 5개월 빠른 1918년 10월, 우리 서귀포시 대한독립만세의 외침이 뜨겁게 울려 퍼졌다. 당시10월에 칠백 명이 서귀포시 법정사에 집결하여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했다”며 “제주의 3대 독립운동으로 불리우는 ‘1918년 법정사항일운동’, ‘1919년 조천만세운동’, ‘1932 해녀항일운동’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는 생소하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제주의 자랑스런 항일 역사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귀포시 초중고 학생들에게 특별수업을 지원해 자랑스러운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저는 자랑스런 항일역사 기념일인 3.1절을 맞아 시민동료 여러분과 함께, 오늘은 그들의 숭고함을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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