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은 이번 설 연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도내 국내여행안내사의 서비스에 감동해 제주관광공사로 직접 칭찬을 함에 따라,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달은 23일 11시 30분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라운지에서 국내여행안내사협회 김향선 회장 및 제주도, 제주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이뤄졌다.

감사패를 수상한 국내여행안내사 임혜련(57) 가이드는 “30여년 동안 가이드 활동을 하면서, 제주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올바른 제주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제주 관광의 경쟁력은 친절이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제주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제주관광 아카데미(jacademy.ijto.or.kr)가 안내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제주 역사, 문화, 자연 등 이론 교육은 물론 현장 교육도 운영되고 있어, 많은 안내사들의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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