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당내건선후보자. 사진좌측부터 김태현, 신창근 경선후보.
국민의힘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당내건선후보자. 사진좌측부터 김태현, 신창근 경선후보.

국민의힘 제주도당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황국)는 15일 후보자 면접과 공관위 3차 회의를 진행해 김태현, 신창근 두 후보자에 대해 경선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경선일은 2월 26일~27일 양일간 실시하며 아라동을 거주하는 당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책임당원, 일반당원 전체 대상)로 진행하며, 투표 및 개표관리는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진행된다.

국힘 공관위는 선거운동기간을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으로 하고 경선 시, 가산점과 감산점은 현재 국회의원 후보 경선기준을 준용하며, 청년의 경우 非 신인은 득표율의 10%를 계산해서 더하고, 동일 지역구 3회 이상 낙선자의 경우에는 득표율에서 –30%를 정량 감산하기로 공관위는 의결했다.

한편 현재 제주도선관위에는 국민의힘 김태현, 신창근 예비후보 등 2명, 진보당 양영수, 무소속에 임기숙, 강민숙 예비후보 등 5명이 등록해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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