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꿈나무 리틀야구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기회의 장 마련

서귀포시는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제1회 신신호텔배 &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기 전국리틀 야구대회’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내 야구장(3개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최, 주관하고 ㈜신신호텔그룹(대표 김운장)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틀야구단 60개팀, 2천여명이 서귀포시 동계전지훈련 방문을 겸해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보다 많은 참가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하여 겨울 방학기간에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패자부활전 경기 방식을 채택하고 대진 경기외 연습경기를 운영해 참가팀들이 최대한 서귀포시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올해 제1회 신신호텔배 &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제3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리틀야구대회(9월), 제5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10월)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야구장 시설 정비와 확충을 통해 야구대회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이와 연계하여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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