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희망Dream프로젝트...지난 11년간 407가정 및 기관 10억3천만 지원

2024년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 및 NH이웃사랑 열차 발대식 등이 2월 5일 열렸고 2023년도 제2차 제주농협 희망Dream프로젝트 선정기관(개인 9가정, 기관 8개소)을 방문해 전달식도 개최됐다.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5일 제주농협 대회의실에서 제주농협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농협 NH이웃사랑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농협 NH이웃사랑 열차’는 발대식에 이어 첫 번째로 ‵23년도 제2차 희망Dream프로젝트 선정기관을 방문했다.

개인 9가정, 사회복지시설 8개 기관을 선정해 희망기금 5천900만 원을 전달해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열차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제주농협 희망Dream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제주농협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희망과

소원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농협은 희망Dream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11년간 407가정 및 기관에 10억 3천만 원을 지원했다.

한편 제주장애인주간활동센터 김미자 센터장은 “단순 사업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회복지 현장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방문해 준 제주농협과 제주사랑의열매에 감사드리며 전해준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