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이 작년 말 기준으로 금융자산 4조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제주지역 23개 농·축협 중 최초이며 전국 1천111개 농·축협 중 14번째로 이달 5일 농협 제주본부 2월 정례조회에서 달성탑을 수상했다.

제주시농협은 ▲ 우량기관 대상 사업추진 ▲ DNS(Digital banking & Social) 마케팅 ▲ 여신전략 TF팀 발족 ▲ 기타 다양한 사업, 프로모션 전개 등 금융자산 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밖에도 하나로마트 매출과 농산물 수출, 카드 이용액 등 전 사업 부문에 있어서 도내 대표 기관은 물론 전국 최상위 농협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금융자산 달성탑은 상호금융 예수금과 대출금을 합한 금융 총자산에 대해 달성탑을 시상하는 것으로 농·축협의 신용사업 사업규모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2022년 신설했다.

고봉주 조합장은 “우리농협의 금융자산 4조 원 달성은 고객님과 함께 빚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지역 대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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