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월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지수는 113.07(2020년=100)로 전년동월대비 2.1% 상승했다, 전월 2.6%보다 0.5%p 하락했고 전월대비로는 0.3%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 사과는 100.9%, 토마토 62%, 귤 28.3% 등 과일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이어 외식 10.2%, 보험서비스료 18.2%, 미용료 9.7%, 전기료 4.3%, 공동주택관리비도 3.9% 상승했다.

이에 반해 당근 25.9%, 마늘 14.9%, 무 27%, 경유 12.3%, 국산소고기 8.5%, 돼지고기 5.7%, 휘발류는 2.9% 하락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해 전월 3.3%보다 0.7%p 하락했다.

식품은 전월대비 1.1%, 전년동월대비 3.9% 각각 상승했고,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6% 각각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6.7%, 전년동월대비 13.7% 각각 상승했다. 신선어개류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0.8% 각각 상승했고 신선채소류는 전월대비 10.3%, 전년동월대비 4.4% 각각 상승했다. 신선과실류는 전월대비 7.8%, 전년동월대비 32.6% 각각 상승했다.

한편 집세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0.8% 각각 상승했다.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1.1% 각각 상승했고,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2.7%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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