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천제연로 간판개선사업 현장 사진.(사진제공=서귀포시)
서귀포시 천제연로 간판개선사업 현장 사진.(사진제공=서귀포시)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천제연로 간판개선사업’이 선정되어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2024년 간판개선사업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국비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천제연로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 6월부터 8월까지 상권 기초조사 및 점포를 직접 방문해 사업주에게 사업의 필요성, 효과를 안내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천제연로 간판개선사업’추진에 따라 사업비 6억 원을(국비50%) 투입해 중문중심 상권인천제연로 일원(국민약국 사거리↔중문우체국, L=400m) 구간, 70개소 점포에 특색있는 간판을 설치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주 중심으로 추진협의회 구성해 거리경관과 어울리는 간판 개선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나가고 2024년 2월 디자인 도안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본격 사업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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